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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3 15:42
해외이주자 현황
 글쓴이 : 클레임즈
조회 : 1,354  

StrataChart_1684011.png
출처 : 외교부「해외이주신고」

주석

아래 다른 분이 올린 것과 수치가 좀 달라서... 올려 봅니다. 감소하고 있는 건 맞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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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루아 15-04-23 15:46
   
수치가 다른 이유는 해외에 이미 있는 사람들이 '해외이주'로 변경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지이주신고자) 이 수치가 2013년에 8416명으로 나와요. 이 수치는 순수하게 이민자인건 아니고 이미 해외에 나간 국적자가 국내법상 거주요건을 바꾸었기 떄문입니다.
갈루아 15-04-23 15:47
   
※ 1962~2001년은 해외이주신고자 현황, 2002년이후는 해외이주신고자와 현지이주신고자 합계
※ 1962~2001년은 해외이주신고자 현황, 2002년이후는 해외이주신고자와 현지이주신고자 합계

이민자라고 보는 건 해외이주신고자에 한하고 현지이주신고자는 통상 이민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 현지이주신고자는 대개 교민들이 많기 때문에 이민자수에 넣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클레임즈 15-04-23 15:59
   
이거 그래프가 그냥 보면 안되는 거네요. ㅋㅋ
그리고 수치는 엑셀 파일이 제가 쓰는 프로그램에서는 깨져서... 갈루아님 얘기가 맞나 보네요.

[지표 해석]

 

○ 해외이주 추세

- 2008년 이후 해외이주자 수는 소폭 증가 또는 감소 추세인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수민국의 이민조건 강화 및 세계경제 상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됨

-  형태별로는 취업이주, 독립이주, 연고이주(초청), 국제결혼, 사업이주의 순으로 많음

-  국내에서부터 해외이주를 준비하여 신고한 해외이주신고자는 감소세가 두드러지나 해외이주의 목적으로 출국하였다가 거주국의 영주권 또는 장기 체류사증을 취득한 현지이주신고자의 증감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음

-  2013년 해외이주 및 현지이주 신고자 수가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음. 이는 우리나라의 생활수준 향상 등 요인으로 실제 해외이주자 수가 감소한 것 외에도 거주여권 신청자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684
무장전선 15-04-23 16:04
   
외교부의 재외동포현황을 참고해도 순수이민자수는  미국다음으로 까다롭다는 호주도 순이민자가, 지난해만  23만5천명 증가 했다고 나오고 뉴질랜드도 비슷한 분포해요.. 덴마크도 2011년에 견줘 83.6%나 늘었고 네덜란드는 38.6% 노르웨이는 26% 정도 증가했다고 나오네요.. 증가추세에 있는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갈루아 15-04-23 16:08
   
302명도 어쨌거나 이민자이기 때문에 이 수치가 더해지니 순수이민자수는 당연히 증가하는 것이고요. 지금 지적하는건 이 이민자수가 감소한다는것이죠.

전체 이민자수(누적)는 증가하지만 이민자수의 감소로 증가폭이 둔화되었습니다.
          
무장전선 15-04-23 16:16
   
전체 성장폭이 둔화됬다는 건가요? 이민자 방문센터 문의수가 두배 넘게 증가했다는데.. 이민법이 까다롭게 바뀌는 것도 전체적으로 이민 증가추세가  높아져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실제 이민 성공사례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순수 이민자의 증가 폭이 줄어들었다는 건가?

동아든 한겨례든 조선이든.. 같은 리서치를 참고했고. 증가추세에 있다고 하던데.. 왜 차이가 나는걸까요?
               
갈루아 15-04-23 16:24
   
동아, 한겨례, 조선이 리서치회사였습니까? 아니면 이민에 관한 까다로운 컨설팅이나 공식자료를 내놓는 기관이었던가요?

자료에서는 이민증가추세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는데(해마다 대폭감소) 어디서 그런 추상이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더욱이 반대로 한국으로 들어오는 역이민수치는 아직 떠들지도 않았습니다.
                    
무장전선 15-04-23 16:33
   
^^ 성향이 다른 신문들이 모두  공통되게 증가추세에 있다고 하니.. 믿은거죠.. 이것에 한해서 한껏 모두다.... 외교부의 ‘재외동포현황’ 통계 를  .. 조선일보나 호주동아, 조선일보가 .
참고했다고 하니..

실제로 외교부 자료에선 감소추세를 나타냈다고 하니 무엇을 기준으로 했는지 저도 궁금하군요? 이 사안에 한해서는... 한목소리를 말을 맞췄다는 건가? 아니면.... 통계를 읽는 기준치가 달라진 걸까요?
                         
갈루아 15-04-23 16:37
   
정치면이나 경제를 정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게 아닌 사회면에서는 우리나라 언론들은 부화뇌동하는 측면이 강해요. 자극적으로 한국사회가 어렵다라고 암시하기 위한 세뇌이기는 한데. 예를 들어서 예전에 화두가 되었던 해외자산이탈액 세계3위라는 수치도 원문을 제대로 보고 쓴 기자는 아무도 없죠. (여기에 관해서 국내언론들의 후안무치, 뻔뻔, 무식함까지 골고루 다 깔 수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정보를 정설처럼 퍼뜨리고 있죠)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기사들도 이민자수가 급증했다라고 하지 않았어요. 현실은 엄청난 감소를 경험하는데 선정적인 기사를 위해서 마치 이민이 엄청나게 실행되는 분위기를 잡았을 뿐이죠. 님이 밑에 가져오신 기사가 저런식. 구체적인 수치를 건드리지는 않고 바람만 잡음. 만약에 정말로 이민자수가 대폭 증가했다면 어떤 기자들도 그 수치인용할 겁니다.
                         
무장전선 15-04-23 16:43
   
통계를 못믿겠다는게 아니라 명색이 기자들이 자료를 참고로 썼다는게 동시에 같은 성향으로 해석했다는게 이상해서 말이죠.. 다들 2011년 부터 .. 현재가지 증가추세에 있다고 했던데..뭔가 우리가 그래프를 볼때 놓친게 있는건 아닌가 해서...

아니 실제로 제 친구들도 문의 많이하고.. 유학비자를 받아서 영주권 받으려는 친구들 말들어보면.. 예전이랑 비교할 수 없게 늘었다고들 하던데.. 카페는 봇물처럼 늘어나고.. 경험자들이 경쟁률이 너무 올라가서 과거처럼 쉽지 않다는 말만 하니까요..

저도.. 기사를 봤을때..그친구들 말이 떠올랐으니 말이죠
                         
갈루아 15-04-23 16:51
   
80년대에 이민자수가 3만명이었어요. 이때는 이민에 대한 활황분위기와는 상관없이 정말로 이민을 떠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단지 분위기상 업되어 있을 뿐이기 실제 실행이나 사회의 강도를 본다면 오버슈팅되었다고 보심이 좋을 것 같군요. 제 지인들 중에서도 이민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무장전선 15-04-23 17:03
   
예전엔 이민하면 영어 못하는 사람들도 세탁소에서 일할정도로 쉬웠다면 요샌
유학비자로 3년이상. 전문업종선택안하면 취업비자나 영주권도 안나올 정도로 엄격해지고
툭하면 이민기준도 바뀔 정도로 까다로워 졌지요..

현재는.. 기술이민쪽으로만 전문적으로 컨설팅해주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 통계표는 이모는 .현상들관 조금 동떨어져서 벙찌긴 하군요.......둔화라...ㅋ

그렇게 바늘문이라는데..우린.. 왜그렇게 외국에서 바글바글.. 기를 쓰고 영주권얻으려는 인구들이 늘어나 보일까요... 해외미민박람회 인원이 터져나가고.. 캐나다랑 호주 뉴질랜드 있는애들이 말해주는 것도 다 뭐 기분탓...


기분탓이겠죠 뭐..
마이크로 15-04-23 16:20
   
노무현때 이민간다고 난리치던 인간들 아무도 안갔나보네요..
     
갈루아 15-04-23 16:26
   
인터넷의 효과죠. 인터넷이 집단별로 끼리끼리 모여있기 때문에 정부옹호나 비판이나 하면서 특히나 당시 정권이나 현 정권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한국사회가 살기 안좋다라고 자위를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러니 이민, 이민 거리는 말들이 많이 나오게 되고 하는데 실제로 보여지는 이민자통계는 해마다 감소한다는 겁니다. 외국환상, 이민뽕도 어느 정도 제거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진짜로 이민가는 사람들은 내가 이민간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무진장여관 15-04-23 16:45
   
이명박때 이민간다던 사람들도 아쉽게 안갔더군요
          
마이크로 15-04-23 17:16
   
이명박되자마자 오르락 내리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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