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회의 중 조는 모습이 포착돼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22일 채널A '시사 인 사이드‘는 21일 열린 경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조는 홍 지사의 모습을 포착, 카메라에 담았다.
해당 영상을 보도하던 남자 아나운서가 “어제 많이 피곤했을 것이다. 밤잠도 못 이뤘을 것 같다”고 말하자 이에 여자 아나운서가 “출근길마다 기자들이 따라온다. 그런데 이 모습은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 건지 생각을 하는 건지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말을 주고받았다.
옆에 있던 패널은 “옆으로 까딱하는 것을 보니 조는 것 같다”고 쐐기를 박았다.
앞서 홍 지사는 지난 8일 같은 장소에서 영화 ‘장수상회’ 예고편을 보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홍 지사는 “한 말 또 하고 한 말을 또 해 지루했다”며 “영화를 본 게 잘한 것은 아니지만 굳이 잘못된 일도 아니다. 야동을 본 것도 아니고”라고 해명했다.
정말이지 가지가지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