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는건 없었을겁니다
세대간 대결도 물론이고요 노무현때부터 세대간 대결이 이뤄졌으니깐요
2002년엔 월드컵이 한창 진행됐었죠
전국적으로 축제가 한창이었으나
정치는 발빠르게 진행이 돼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경선도 복잡하게 흘러갔었고요 여당에서 한화갑 이인제 등이 선전했었고요
지방선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효순이 미선이가 장갑차가 치여 미군이 사과를 안하자 반미시위도 극렬했고요
2차 연평해전도 벌어졌었습니다
제가 맨위에 저런 언급을 하는 이유는
연평해전과 미군 장갑차 사건을 비교해보면
연평해전보다 미군 장갑차 사건이 더 크게 부각이 됐었거든요 연평해전은 잊혀진 사건으로 됐구요
사실상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건
정몽준 후보가 막판에 지지철회해서 받은 동정표와 반미감정때문인거죠
김영삼 다음에 이회창이 대통령이었다면
미군 장갑차 사건과 연평해전 어느걸 더 크게 부각 시켰을까요?
미군 장갑차 사건이 묻혔을겁니다 월드컵 축제열기로 연평해전이 묻힌것처럼요
미군 장갑차 사건이 부각됐을때 좋은 점은 있었죠
이 사건 이후로 미군이 사고를 치면 발빠르게 사과를 했거든요
당시 반미시위가 극렬했었을때 미국 내에서도 정치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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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김영삼 다음에 김대중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들이어서
박태준 회장, 김종필씨가 김대중을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에
박태준 회장땜시 영남 지역이 엄청 발전했고
충청권은 김종필씨가 꽉 잡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