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중국 프랑스, 소통과 호소력 측면에서 할수 있다면 현지 언어로 하는게 좋을거 같고 수십개 나라 사람들이 참가하는 다보스 포럼은 오히려 한국어로 하는게 좋을거라 봄..

다보스포럼은 토의자리에요. 외교무대가 아니라는 뜻임.
공식적인 외교무대에서는 우리말로 외교무대가 아닌자리에서는 엿장수마음
오케이? 대통령으로서 갔어도 대통령 발언 하나하나는 국가를 대표하는 발언이
아니라 그냥 대통령이라는 직책으로서의 발언의 성격이 강하다는 뜻임.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가 거기서 발언하는 하나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 또는
애플을 대표하는 발언이 아니라는 뜻임

뭐 어련히 알아서 히겠죠 뭐..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따질 것도 없는 일입니다. 저번에 중국 갔을때 감동을 주었기에 말 한마디로 안중근 의사 표지석 설립(중국은 한술 더떠 기념관 설립)같은 일을 성취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전에 우리 민간 돈으로 세운 표지석도 일본요구로 11일만에 철거할 때 총력을 기울인 막후 외교로도 철거를 막지 못했죠.

별로 관계없는 얘기를 하시는군요 . 그건 어떠한 외교적 행위에 담긴 내용과
결과이지 형식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얘기에요. 저는 공과사와 관련한
형식에 관해 얘기를 하는것입니다.

어련히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있으면 공사를 명확히
구분하라는것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들, 외교부에서 여러 가지 고려하고 결정한 일일텐데 님 일이나 신경쓰시죠. 별로 뭐 큰 일 하시는 것 같지도 않은데..

뭐 정부가 알아서 일인데 언론에서 왜들 기사를 써대는지 이해가 안가시겠군요.
정치도 알아서 하고 경제도 알아서 하고 국방도 알아서 하고 교육도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왜 그렇게 관심들이 많으십니까? 청와대나 외교부는 우리처럼 천하게
똥이나 싸고 오줌이나 누는 사람이 아닌 신같은 존재에요. 안그렇습니까?
근데 그게 내가 지지하는 정부가 아니면 똥오줌 누는 사람보다 못한 존재가 되버리죠.
제가 그래서 초딩보다 못하다고 지적을 하는거에요. 내편이면 다 용서되고 다 알아서
하는데 상대편이면다 나쁜놈이 되고 다들 일을 못한다는...

TV 토론회라도 하자고 할 기세시네요.

미의회 연설때 한참 시끄러웠던거 기억못하세요?
평소에 신선놀음 좋아하시다가 급작스럽게 하산하셨나보군요 ^^

김대중 대통령 미의회 영어연설 할 때는 별 얘기 없었는데 왜 지금은 그러죠? 이상하네 영어 거의 못하는 김대중 영어연설은 듣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던데..

제글을 잘 읽어보세요.
생각보다 님들보다는 치밀하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의 영어실력이 뭐 그렇게 대단하지는 잘 모르겠지만.....
설마 실력으로 공과 사가 갈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건 아니겠죠?

좋습니다. 실력은 상관 없어요 사실 뭐.  김대중 대통령 미의회 영어연설 할 때는 별 얘기 없었는데 왜 지금은 그러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