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학생들이 참 선거 참여도가 높았어요..
어느정도였냐면 개개인들이 투표를 못해서 잘못될것을 걱정하던 학생들이니까요..
그래서 지방으로 대학다니던 학생들은 투표일에 본인들 집으로 돌아가 투표를 할 정도였습니다..
거기다 대학 자취생들중에는 전입신고까지 해서 투표를 할 정도였으니까요..
지금 학생들한테 이정도의 의지가 있을까요..
이정도의 의지는 아니더라도 투표를 해야겠다는 생각들은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본인들의 등록금은 반값으로 하고싶으면서 투표는 안한다?? 참 염치없는거죠..
프랑스를 예로 들어볼게요..
프랑스는 선거때가 되면 학생들을 위한 공약이 따로 만들어 집니다..
왜냐고요?? 프랑스는 대학생 투표율이 80프로가 넘어간다고 하데요..
그러니 여당이든 야당이든 대학생들에 특화된 공약도 만들고 공약 실천도 하고 하는겁니다..
우리 젊은 학생들을 질타하기 보다는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보네요..
지금 아이들처럼 정치에 관심없고 투표를 무의미하게 여기는 세대도 드믈지 않을가 싶어요..
본인들의 생각과 본인들을 위한 현실을 만들고 싶다면 투표율부터 올리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자신들의 현실을 개선하는데 노력없이 되는건 없습니다..
누워서 감떨어지기 기다리다가는 굶어 죽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