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의 부처는 국가를 운영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분야들입니다. (작은 행정부니 머니 어쩌고 해도)
여가부의 문제는 다름 아닌 효율성이 극악이라는 거죠. 세계 각국에서 왜 여가부 같은 부처를 만들지 않는냐 하면, (가족의 문제가 심각한 나라는 우리보다 더 많습니다.) 딱히 하나의 부처로 독립시켜서 운영해야 할 만큼, 행정부로 따로 존재 해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100만 투자하면 되는 문제를 1000원 투자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거죠. 여가부가 왜 삽질 정책만 쏟아 내야 하면 그 만큼 할일이 없기 때문이에요.
사회가 발전하면 거기에 따라서 대처해야 되는게 맞지만, 여가부는 정말로 권한에서 할일이 없는, 과연 행정부를 구성해야 만큼 필수 불가결의 부처인가 생각해 보면 답 나오죠. 세금 줄줄 세고 있죠.
많은 분들이 여가부가 행정부의 역할을 잘 하면 된다고 하는데, 잘 하고 말고할 꺼리가 없다는게 문제에요. 정부 조직으로서 해야될 역할이 거의 없는 부처라는게 가장 큰 문제죠.
예를 들면 청소년 문제만 해도... 차라리 경찰 노동부 복지부 이런쪽에 전담 부서를 만드는게 낫습니다. 여가부가 실질적으로 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맨날 하는 짓이 셧다웃이나 이런 정책을 펼치는게 실제로 정부로서 할게 없거든요. 가정 폭력만 해도 경찰 이나 법원 쪽에 전담 부서를 운영하게 실질적으로 국민의 삶에 더 도움이 됩니다. 여가부가 여성도움전화 백날 운영하는것 보다 실질적, 직접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처부에 이관하는게 더 도움이 되죠.
개인적으로 특별히 여성의 문제를 담당하는 행정부를 구성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 되면 보건복지부 산하 처 혹은 특별전담 부서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보고요. 비효율과 낭비의 표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