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급식의 여러가지 주장을 정리해보자면
1. 선별적 복지를 시행하면 투입되는 인력과 소모 되는 시간이 많아짐으로 보편적 복지 비용과 별 차이가 없어서 오히려 비효율적이다.
2. 선별적 복지 혜택을 받는 대상자에 대한 조건은 국가에서 결정하는 것이므로 그 조건에 몇가지 해당되지 않는으면 대상자에서 제외되버림으로 소득이 평균 이하인 가정들이 지원을 받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3. 국가가 " 못사는 사람들 만 주는 혜택 " 에 대한 것을 기준을 잡는게 매우 어렵다. 그리고 이를 악용하거나 재정상의 문제로 마음대로 그 대상을 줄여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불합리하게 된다.
4. 저출산인데 이런 지원도 없는 것은 너무나도 좋지 않다. 정부는 당연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하는데 이러한 것도 일환이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심하다.
5. 홍준표의 계략이다. 애초에 홍준표는 선별적 복지냐 보편적 복지냐를 두고 논쟁한 적 없다. 오히려 급식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슈화 시키려는 노골적인 행동들이 많이 포착되었으므로 이것은 아이들의 급식을 이용하여 자신이 이슈의 중심이 되려는 악의적인 행동이 분명하다.
더 있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