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5월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경제 산업분과위원,
2010년 1월 방송통신위원회 기술자문위원,
2010년 6월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제2기 민간위원을 비롯하여
그 외에도 국가정보화 전략위원회,
신성장 동력 평가위원회,
생태계 발전형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참여,
서울대 법인화 준비위원 등,
mb 정권이 출범한 이래 적어도 지난 4년 동안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것이 확실한데도
왜, 무엇 때문에 그 자랑스럽고 화려한 경력을 세탁소에 맡겨 지우고자 했는지 참으로 알쏭달쏭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mb의 임기말 야심작이라 불리우는
생태계 발전형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안에는 4대강 사업이 포함돼 있다.
안철수는 지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때도 이명박, 이명박 정부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가하지 않았다.
이명박을 입에 담지 않는 습관은 <안철수의 생각>에서 이미 엿볼 수 있다.
질문자가 이명박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면 답할 때는 이명박을 빼고 답한다.
예컨대 질문자가 이명박 정부 들어 용산참사가 발생했다면서 용산참사에 대해 질문하면 안철수는 "개발논리만으로 밀어붙이다가 용산 참사 같은 사건을 초래했다고 봅니다"라고 답한다. 이명박이 사라진다. 4대강 사업에 대한 답변에서도 이명박은 등장하지 않는다.
인색하고 자신과 인연이 있는 자에게만 관직의 혜택을 베풀기로 정평이 있는 이명박은 무려 세 군데의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 이름을 올리는 편의를 안철수에게 베푼 바 있기에 그런 것일까?
20대총선때 광주일보에서는 안철수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고 때워주었다
그 내면을 자세히 알고 보니 광주일보 대주주는 효성! 효성 사장은 이명박과 사돈지간! 국민의당 천정배 하고 최병렬(새누리당) 하고 사돈지간이고
원내대표 박지원의원 하고 이명박 하고 사돈지간이고 안철수는 이명박정부 정책자문위원출신이고!
새누리당 출신의 윤여준의 멘토링을 받은 안철수와 그의 약력을 볼 때 한 없이 새누리에 가까웠던 인물입니다.
2014년 3월 25일 미디어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노조 생기면 회사 접어야죠."이와 비슷한 인물을 뽑으라면, 당연히 이명박입니다.
2014년 3월 새정치연합과 민주당 합당 과정에서,새로 만들어지는 강령에서 "4.19 혁명과, 5.16 민주화운동을 삭제하자" 라고 주장합니다.
호남의 본질을 삭제하라는 이야기인데, 많은 호남인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 안철수를 지지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철수의 말 실수를 절대 주요 언론에서는 발표도 하지 않습니다. 기사도 내보내지 않습니다. 오로지 좋은 점만 포장해서 발표를 합니다.. 이런 행태가 6공화국 드라마에 힘입어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이명박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몰랐다구요? 네 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정치시작하면서 그의 행동이 이상해서 이곳저곳 인터넷 디져보니 다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