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를 뿌린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 자들에 대해서 고합니다..
자꾸 논쟁을 만드는데 그 핀트가 안맞습니다..본질적인 논쟁의 방향이 어긋났어요
솔직히 북한을 완전히 믿느냐구요? 아니요.. 물어보신다면 자신있게 믿는다고 하는 분들
여기 많이 안계실겁니다... 믿느냐 안믿느냐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 배타적인 논쟁을 만드는 것은
괜한 분쟁을 만들고 트집을 잡는거로 밖에 보지 않습니다..
조금 가식적인 답을 하자면 북한을 믿는게 아니라 자신이 뽑은 대통령을 믿고 조금이나마 현정부를
믿어보는 거지 북한을 믿느냐 아니냐고 묻는 것은 정말 적절치 못합니다..
지금 당장 길거리 사람들에게 북한을 믿느냐? 비핵화의지가 있어 보이냐? 묻는다면 솔직 글세요
북한을 믿는다고요? 아니요.. 문재인을 믿고 현정부를 믿어보는 거지 북한을 믿는다고 답하지 않습니다
핀트를 잘못잡고 논쟁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논재는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사안입니다.. 벌써부터 김정은의 저의를 묻고 흑백으로 따지는 것은
빨갱이 논리와 일맥 상통하고 어그로로 밖에 비쳐지지 않습니다.
아직 확인과 확답의 과정이고 이제 첫걸음을 옮겼습니다..
검증의 단계이고 갈 길은 멀었습니다.. 지금부터 김정은의 저의를 놓고 섣부른 판단을 할 수는 있어도
논쟁거리를 만드는 것은 마치 전문가인양 내 뱉는 용어들과 현학적인 말로 대중을 현혹하는 사기꾼 또는
특정집단의 지령같아 보이기 까지 합니다.
실질적인 단계가 진행하는 동안 점점 드러날겁니다..
사람의 의중과 저의를 이렇다 저렇다 섣부르게 내놓는 사람들을 신뢰하지 못합니다.. 인간은 복잡다단한 존재이고 하물며 국제정치에서는 점진적이고 변화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배타적인 논쟁을 벌써부터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 두 걸음 옮겼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자꾸 핵협상과 선공개 후지원이니 핵폐기 절차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
여기 계신분들 다들 똑똑하십니다... 우리도 완전히 신뢰라는 건 있을 수 없어요
자꾸 많이 아는 척 내뱉는 꼬라지가 같잖아서 씁니다..
좀 닥치세요..그냥 지금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당신은 이렇다 그럴것이다 섣불리 판단하다 죽빵 쳐맞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