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혁신적으로 바뀌고 사회 분위기가 이타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이권에 따라 움직이는 것들이 부화뇌동하는 중졸들을 선동하여 권력의
구탱이를 장악하고 있는 것을 바꾸기는 매우 힘듦.
말이 구탱이지 이것들이 지닌 사회적 문화적 힘을 또한 무시할 수 없음.
이상향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자위당이 없는 국회는 요원하기까지 함.
변동형 비례대표제가 어떤 식으로 도입되든 이미 이것 하나로도 스톡홀름 증후군 아이들의 표는
20%에 육박할 것이고, 부화뇌동하는 것들 역시 10%.
이미 30%를 저 등신들 손아귀에 고스란히 줘야 하는 상황임.
거기에 스펙트럼을 넓힌다며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것들까지 합하면 온전한 정치 소신을
갖고 있는 정치인들은 많아야 30%.
그동안 IMF며, 국기문란으로 희대의 대통령 파문을 겪었어도 정신 못 차리고 20%를
육박하는 지지율을 자랑하는 등신들이 있는 한,
자위당으로 대변되는 저 무리가 사라지길 바라는 것은 곰팡이 없는 세상을 바라는 것과 같음.
차라리 자위당 스스로 찢어져 당내 소수파가 득세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빠름.
당장 여기도. 각 포털도. 건전한 비판보다는 정치적 목적을 띄고 발광하는 것들이 넘쳐남.
한순간에 해결할 수 없는 이문제는 시간이 지나며 교육을 올바르게 하기 전까지 멀고 멂.
그저 그날이 올 때까지 묵묵히 투표하는 길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