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MB) 정부 국가정보원의 사찰 논란과 관련해 이재오 전 국민의힘 상임고문(
사진)은 "당시 민정수석실의 고유 업무 중 하나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MB정부 특임장관을 지낸 이재오 전 고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국정원의 각 부처 출입하는 정보관(IO) 보고를 모아놓는 건 어느 정권 때나 다 있있다"고 말했다.
이재오 전 고문은 "MB정부에서는 통상적인 내려오는 (정보수집 등) 그런 건 있을지 모르지만, 불법사찰을 지시한 사람은 없고, 지시한다고 그걸 따를 국정원 직원도 없었다"며 "불법도청이나 미행해서 부정한 것을 찾아내는 것도 아닌데, 그것을 불법사찰이라 얘기하는 건 정치공작"이라고강조했다.
MB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지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관련됐을 것이란 의혹에도 "박형준 후보, 그 사람은 개인 성격상 법에 어긋나는 일 근처에도 안 간다"고 평가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218105002092
?전정권 낙하산인사 리스트 작성했다고 환경부장관 구속됬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