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경험이 있는 노련한 사람인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용산지역구를 비워놓고 진영의원을 기다리고있던걸 봐선 예측능력도 있는거 같고,
제가보기엔 신예를 광주지역에 공천하는것도 첨엔 의아하다봤는데,
더민주당의 변화를 꾀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진영의원에게 중책을 맡긴것도 그렇고...
본인도 비례국회의원으로 계속 당에 남겠다는것도 그렇고...
이건 더민주가 새로운당으로 변신하겠다는 의미로
후에 안철수 국민의당과 합당하는 명분을 갖게 될뿐 아니라,
호남에서의 지지가 점점 높아지고, 정치인으로 단련되어가고있는
안철수대표를 지원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같습니다..
제 생각엔 여기에 유승민계열이나, 이재오계열들이 들어와서 외연확대까지 한다면,
막강해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