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하는 왈 " 이번에 이재명이 모든 것 견뎌내면 당연 차기 대통이다 ~!!!! 어헐.. 그것 가지고 싸우고 집에 왔네요. 정말 그것은 싫거든요.

저도 대통령은 하지 말고 경기도지사만 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매일 신문에 저렇게 나오고 광고를 해대니 인지도가 너무 높아지네요.
진보진영은 반발세력이 높아지고 보수진영에선 영웅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대로라면 대선주자가 될수 밖에 없음.

차기 대선에 나오지 않을까요? 그저 그냥 소설이다 생각하시고... 요즘 판 돌아가는 거 보면..
민주당은 총선 전후로 분당될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노무현 대통령 때도 그랬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주류는 민주당의 비판적 지지세력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젊은피 영입으로
들어온 학생운동 측 인사들이죠... 보수세력의 기존정당인들과는 결이 좀 다르죠..
유시민 전장관이 정의당을 탈당하고.. 노회찬 의원을 국회장으로 승격시키며 예우하는 흐름을
보면 말이죠..유시민의 참여계가 3지대에서 깃발을 꽂으며 청와대와 정의당..민주당내 진보계열의
연결고리를 만들던지... 또는 입각하면서 민주당 내에 지진을 만들던지 할 것 같아요..
결국 범진보 진영이 통합되면서 단일대오를 형성하고 대중적 범진보정당으로 개편될듯해요..
민주당내 구그룹들과 보수계열은 남아서 정동영의 민평당과 통합할 듯 하고...
자한당은 그 비대위원장이가 하는 사람이 컨셉 잘잡았어요.. 극우반공계열은 떨어져 나가 독자세력이
되고 바른미래와 통합될 것으로 봐요.. 이재명씨는 잘 살아남아서 민주당..민평당의 대선후보가 되실듯...
선대 위원장은 정동영 또는 추미애 대표가 하시지 않을까요?
근거 없는 소설이지만.. 하여튼 정계개편은 불가피해 보여요... 결이 너무 다르죠...

완벽한 소설이네요.

비록 이잼이 정청래와 같이 한 땐 정동영 문하에 있긴했지만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

특히, 민평당과 합당하거나 민주당내 호남 구세력과 손잡는다구요?
그들이 혁신과 진보적 가치를 받아들인다면 모를까 그들과 손잡을 일은 없습니다.

이잼은 노동자, 서민 권익향상, 반재벌, 기업 혁신, 부패, 적폐 척격과 청산에 그누구보다 몰두하고 있는 노선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데 호남 동교동계나 구 민주당 세력과 손잡는다구요? 특히나 김영환 같은 동교동계 출신이면서도 더러운 짓을 하는 족속들을 보면서 박지원 무리들과 손잡을 일은 그닥 없어보입니다.
민주당내에선 누구보다 정의당이나 노동계나 범진보계열과 결이 더 가까운 사람이거든요.
실제 작년 탄핵정국서나 민주당 경선서 정의당, 노동계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인물이구요.

또한 유시민의 참여계? ㅋ 유시민이 정치를 다시 한다고도 보진않지만 더중요한건 참여계도 이젠 민주당내 세력 자체가 없구 있다더라도 구세력이 되었거든요.
유시민을 따르는 자가 민주당내 누가 있음?

지금의 민주당은 그저 친노친문뿐이고 지금은 숨어들었지만 언젠간 다시 수면위로 올라와 정부를 헐뜯을 권력집착세력만 있을뿐임.

글구 더 중요한건 민주당은 분열되지않습니다. 최소 차기 정권이 재창출될때 까지는요.

역사적으로 이미 한번 경험했기때문에 당장은 분열 세력의 힘은 커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