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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1 10:46
김원봉 13번이나 언급하며 공적평가
 글쓴이 : 두루뚜루둡
조회 : 423  

https://youtu.be/H7857oXxZtA

야 해도해도 너무 한거 아니냐?
문프 발언이랑 다른게 광복군이 한미동맹의 시초역할을 했다는 발언에 있냐? 이런 진성 빨갱이 색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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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19-06-11 10:51
   
이 주제 생각보다 오래 가네요 ㅎ  김원봉 선생은 독립운동사에서 보수정권에서도 무시하지 못할만큼 중요한 인물이지만 6.25 당시 김일성에게 훈장을 받고, 북한군 남한 점령지 관리 위원으로 활동, 이후엔 남파공작 총책으로 활동한 그를 '현충일'에 국군과 함께 언급하는 것은 실기였다. 정도로 마무리 되면 될거 같은데.
     
판타지 19-06-11 11:00
   
일제강점기에 독립군 잡으러 다녔던 친일파들은 빨갱이들하고 싸웠다고 훈장주고 현충원에 묻어주면서 친일파들이 같은 동표를 찾취하면서 온갖 부귀영화를 누릴 때 독립을 위해 고생했던 사람은 월북했다고 서훈도 못 하겠다면...

그럼 공평하게 김원봉 서훈 안 할거면 현충원에 묻혀 있는 친일행적 있는 사람들도 다 이장하고 서훈도 다 취소하면 되겠네.
          
개정 19-06-11 11:02
   
단순히 월북했다고 서훈을 못주는 것이면 좋겠네요.
               
초록바다 19-06-11 11:05
   
김원봉은 지금 북한에서 반국가 반혁명 분자로 낙인찍혔습니다
김원봉을 높이 평가하면 북한 정권이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개정 19-06-11 11:06
   
권력투쟁에 밀려났다는게 위의 활동들을 무의미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욕쟁이할배 19-06-11 11:10
   
제가 보기엔 자유당에서 문제를 일부러 만들려고 억지를 부린다는거죠
국정교과서에서 12번이나 김원봉을 들먹이며 칭찬했는데 유공자 자녀들은
교과서 안봐야하나요?
한국전쟁때 도움을준 중국을 박근혜가 중국전승절에 축하한건 유공자가슴을 아프게한건 아닌가요?
그때는 이런거에 일절 말이 없다가 유독 문통에게만 민감한척 한다는 거지요
                         
판타지 19-06-11 11:11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시나...

친일활동 O + 좌익활동 X = 서훈취소
친일활동 X + 좌익활동 O = 서훈취소
친일활동 X + 좌익활동 X = 서훈수여

이러면 되는 거지...

그러고 보니 박정희는 두개에 다 해당되네...
친일활동 O + 좌익활동 O
                         
초록바다 19-06-11 11:21
   
김원봉은 조소앙과 엄항섭 등 납북된 임시정부 요인들과
평화 중립화 통일론을 주장하다가 간첩으로 몰려 제거돈 겁니다
                         
개정 19-06-11 11:22
   
역사적으로는 독립운동사와 6.25 전쟁은 독립적인 역사적 가치를 지닐 수 있으며 배움에 있어 개인, 혹은 집단적인 이유로 객관성을 필요이상으로 왜곡하거나 거부하는건 어리석은 일이겠죠.

 그러나 현충일 기념사는 지극히 정치적인 국가수반의 언어입니다. 응당 시공간적인 상황과 청자를 고려해서 국민통합이라는 국익을 추구했어야 했는데, 김원봉의 언급은 그런면에서 실기에 가까운게 사실이라 봅니다.

마찬가지로 정치현실이 반영되는 국제외교 또한 국익이 된다면 과거 적국이었다 한들 중국이든, 러시아든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막상 까고보니 그네가 무슨 국익에 대한 생각이 있어서 간게 아닌 것  같긴 하지만요 ㅋㅋㅋ)
                         
개정 19-06-11 11:24
   
김원봉은 납북된게 아닙니다. 그 점이 중요하죠. 평화 중립화든 통일론이든 그건 김원봉의 죽음의 이유로 거론되는 많은 설 중 하나일 뿐입니다. 확실한건 50년대 후반 권력투쟁에서 완전히 밀려나서 이후엔 어떻게 죽었는지도 묘원한 사실이죠.
                         
초록바다 19-06-11 11:26
   
김원봉이 임시정부와 손잡은 걸 긍정적으로 평가한 걸 잘못이라고 하면
김원봉이 보고 중국공산당과 손잡으라고 하는 건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개정 19-06-11 11:28
   
김원봉이 임시정부와 손잡은걸 저평가 하는 사람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초록바다 19-06-11 11:28
   
누가 김원봉이 납북됐다고 했나요
납북된 조소앙 엄항섭과 함께
평화 중립화 통일론을 주장했다고 한 거요
                         
개정 19-06-11 11:29
   
네 김원봉이 납북된게 아니라 자의로 월북한게 중요하다구요.
                         
초록바다 19-06-11 11:34
   
김원봉은 김일성이에게 반대하고 중립화 통일을 주장했으며
남한으로 탈출하려고 하다가 체포당했다고 하는군요
                         
개정 19-06-11 11:36
   
라는 설이 있긴 하지요.
                         
초록바다 19-06-11 11:37
   
주체사상 만들어 북한 정권에 부역하다가 남한으로 탈출한 황장엽은 국립묘지에 안장해 애국자로 받들면서
김일성이에게 반대하다가 숙청당한 김원봉은 빨갱이라고 비난하는 건
일관성이 없어요
                         
초록바다 19-06-11 11:38
   
북한에 주재하던 소련 대사의 보고서에 나오는 정보입니다
                         
개정 19-06-11 11:38
   
황씨의 국립묘지 안장은 확실히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반대해요.

다만 일관성 문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쨋거나 황씨는 망명인 아닙니까, 김원봉이 노년에 망명했다면 한국정부에게는 호재였을겁니다.
                         
개정 19-06-11 11:40
   
정확히는 러시아 대사의 일기에 기록된 것이고 그렇다 한들 이미 6.25때 저지를 일 다 저지른 이후의 일이죠.  망명이라도 성공했으면 분명 평가는 달라졌을 여지는 있습니다.
                         
욕쟁이할배 19-06-11 11:43
   
교과서에 싣을 정도면 김원봉에 대한 기본적인 평가가 있었다는거죠
문제가 이렇게 크게 될 정도면 그때 부터 문제가 있다고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개정 19-06-11 11:46
   
독립운동사에서 김원봉을 기록하는 것은 이른바 남로당 빨갱이 출신이었던 박정희의 대통령 시절 산업화 업적을 기록하는 것과 같습니다. 역사시간에 김일성이 한 일도 배우긴 하죠, 만들려던 국정 교과서에 기록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림자악마 19-06-11 11:49
   
황장엽 확실히 전향했다고 하던 분이 이젠 그냥 망명이라고 하네? ㅋㅅㅋ
                         
초록바다 19-06-11 11:52
   
김원봉이 북한 정권에 참여한 건 잘못이지만
김일성 정권에 반대하고 평화 통일을 주장하다가 숙청당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를 거부한다면
뭘 어쩌라는 건지 이해할 수 없군요
                         
개정 19-06-11 11:53
   
황장엽이 자기가 만든 주체사상을 포기했냐 안했냐, 자유민주주의자가 되었느냐의 시점으로 보면 전향이 아니고

황장엽이 북한에서 남한으로 망명해서 남한의 국익에 부합하는 행위와 말들을 했는가를 기준으로 두면 전향이 맞죠.

전 전자는 별로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남한에서 태어나서 자유민주주의를 적극적으로 부정하는 한총련 같은 애들도 있는 마당에 ㅎ
                         
그림자악마 19-06-11 11:53
   
뉴스타운 : "김정일을 비방한 것이 업적이라면 이 나라에는 황장엽보다 더 열심히 김정일을 욕한 애국자들이 많다. 그가 통일을 위해 남한에 왔다면 그는 북한에서 잘 나가고 있었을 때 왔어야 말이 된다. 황장엽은 경제파탄 등의 사고들로 인기를 만회하려던 김영삼의 정치적 탈출구로 이용된 사람에 불과했다. 김일성에게 충성하면서 73세에 이르기까지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리고, 김정일에 잘못 보여 숙청당할 위기에서 가족을 버리고 혼자라도 살아야겠다며 정치적으로 망명한 사람을, 남한에서도 노골적으로 김일성을 찬양하는 반면, 그를 숙청하려했던 김정일에게 욕을 퍼붓는 간사한 사람을 놓고, 1등 애국자라 하면서 호국영령의 반열에 세운다" // 이게 국익에 맞던가 모르겠네에? ㅋㅅㅋ
                         
그림자악마 19-06-11 11:54
   
뉴라이트전국연합 대표 이주천 :  "주체사상이 잘못됐다는 것을 강조한 게 아니라 주체사상을 남한에서 더 발전시키고 개선해서 파급시키려 했다" // 주체사상을 강화/발전시킨후 뿌려서 국익에 부합시키려고 한거? ㅋㅅㅋ
                         
그림자악마 19-06-11 11:54
   
지만원 :  "황장엽이 김정일과 관계가 악화되자 남한을 피신처로 이용한 사람이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황장엽은 귀순하기를 끝까지 거부하고 망명자 신분을 고집해 왔던 사람이다" // 귀순을 거부했다는건 북한체제를 부정한게 아니라는 말인데 뭔 말이 이렇게 기시나? ㅋㅅㅋ
                         
개정 19-06-11 11:55
   
김원봉이 주장한 중립화 통일과 같은건 6.25 이후의 일입니다. 가능한 일도 아니었고 그것을 숙청의 핵심적인 이유로 보기에도 근거가 부족합니다. 왜냐면 이후에도 승승장구 했다가 50년대 후반에 몰락했거든요.
                         
욕쟁이할배 19-06-11 11:55
   
문제가 되는건 김일성은 비판적으로 묘사한 반면에
김원봉이는 칭찬으로 일관했다는 겁니다.
이렇게 문제가 될거면 김원봉이도 김일성과 비슷하게 묘사되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지금은 갑툭튀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누가 집권하느냐에 따라서 인물도 이렇게 달라져야 하는지요
                         
개정 19-06-11 11:56
   
뉴라이트는 그저 빨갱이가 넘어와서 대우받는게 아니꼬와서 궤변을 늘어놨을 뿐인데 웬일로 그림자님 같은 성향의 분이 지만원과 뉴라이트의 해설을 귀담아 들으시네요 ㅎ
                    
그림자악마 19-06-11 11:58
   
한총련으로는 밍밍해서 아예 북한체제 부정도 안하는 주체사상 원조를 데려와서 사상을 주입하려고 데려온건가, 자유종북당은? ㅋㅅㅋ
                         
그림자악마 19-06-11 12:00
   
보통 자기들 덩어리 안에서도 저런 소리 나올 정도면 쌔하게 여겨야 할텐데, 진짜 주체사상이라느니, 황장엽은 전향했다느니 하는 되도 않는 소리로 쉴드를 치는 걸 보니, 정말 사상이 의심스럽고 그렇네요. 아, 당연히 무덤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개인은 필멸하고 조직은 불멸한다는 소리나 떠들고 가버리면 그게 궤변으로 들릴리가 있나요? 죽기 직전까지 남한체제를 부정했다는 소린데. ㅋㅅㅋ
                         
개정 19-06-11 12:01
   
우리에게 있어 권력투쟁에 쫓겨난 주체사상 창시자의 가치는 김씨일가 정권의 정당성을 부정하는데 가치가 있었겠죠.
                         
개정 19-06-11 12:02
   
진짜 주체사상의 존재는 북한 김씨일가를 가짜로 몰아주는 좋은 도구죠. 아무튼 그림자님은 좀 톤다운하시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자악마 19-06-11 12:03
   
그게 님같은 보리수들의 정신승리인가 보네요.  김일성을 끝까지 찬양하고 김정일만 욕했는데, 참 체제부정이 되겠네요. ㅋㅅㅋ
                         
개정 19-06-11 12:04
   
그저 키워짓하고 싶은거라면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어차피 보수편에서 이야기하는 사람 아니꼽다는 소리로 밖에 저한테는 안들립니다.
                         
그림자악마 19-06-11 12:05
   
저는 님이 박정희 까니까 벌떡해서 기어코 황장엽까지 쉴드치는 주화입마 단계로 들어갔다는 느낌이 드네요. 스페셜하게 보(리)수적 키워짓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용쓰신 보람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ㅋㅅㅋㅋㅋ
                         
개정 19-06-11 12:06
   
망명해서 북한 저주하는 말 퍼붓고 죽은 사람 우리편으로 인지하는게 무슨 쉴드라는건지 ㅋㅋ 마음대로 생각하십쇼
                         
그림자악마 19-06-11 12:08
   
김정일만 까고 김일성 찬양하는게 참 북한 저주네요. ㅋㅅㅋ
                         
개정 19-06-11 12:12
   
자기가 만든 주체사상이 김일성, 김정일 이어서 3대세습에 이용되는 봉건사상으로 변질되었다 비판하는 것은 우리의 국익에 정확히 부합하는 일입니다. 북한의 인권문제도 지속적으로 자극해 줬구요. 이 정도면 꽤나 모범적인 정치 망명자의 삶이죠. 제가 망명 받아준 정치인이었다면 아주 흡족했을거 같네요.
                         
그림자악마 19-06-11 12:13
   
님도 경수로만 먹히고 떼이겠네요? ㅋㅅㅋ

봉건 세습을 한게 김일성인데 뭔 김정일 갈라치기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지 ㅋㅋㅋㅋㅋㅋ
                         
개정 19-06-11 12:15
   
또 말장난 패턴인가요. ㅋㅋ 말도 안통하는데 여기서 쫑내죠.
                         
그림자악마 19-06-11 12:16
   
말장난이라뇨. 전향했다에서 망명했다로 말 바꾼 사람도 있는데. ㅋㅅㅋ
                         
개정 19-06-11 12:18
   
지만원과 뉴라이트를 경청하는 그림자 악마님 앞으로도 앞뒤 꽉막힌 꼴ㅌ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그림자악마 19-06-11 12:21
   
아, 물론이죠. 저는 우파라면서 꿋꿋하게 '진짜 주체사상'같은걸 쉴드 치지는 않으니까요. ㅋㅅㅋ
                         
개정 19-06-11 12:22
   
쉴드가 아니라 황장엽이 나서 북쪽사상 부정해주는게 이익이란게 팩트죠. 지만원이나 우리 그림자님 같이 꽉 막힌 사람한테야 쉴드로 느껴지겠지만 ㅋㅋㅋㅋ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그림자악마 19-06-11 12:26
   
ㅋㅋㅋ보리수적 마인드로 필사적이신데, 결국 그게 김일성 주체사상 쉴드일 뿐인데도 극과 극이 통한다는 소리나 하면 참 사람들이 그런갑다 하겠네요. ㅋㅅㅋ
                         
개정 19-06-11 12:30
   
김씨일가 주체사상을 부정하는 주체사상 창시자 할배를 잘한다 잘한다 하는걸 주체사상 쉴드로 느끼는 사람은 그림자 악마님과 지만원 부류 정도라 생각합니다. : )

딱 꽉 막혀서 현실적인 생각 못하는 분들이죠. 지만원 마냥 좋은대학 나와서 어디 앞장서서 대중선동하는 분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걔처럼 벌금달고 다녔을텐데.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럼이만.
                         
그림자악마 19-06-11 12:32
   
뉘예뉘예, 끝까지 '진짜 주체사상'파는 김일성 찬양형 자칭 우파 놀이 하세요. 박정희 쉴드고 같이 치시고. ㅋㅅㅋ
                    
개정 19-06-11 12:00
   
욕쟁이할배님) 물론 정권에 따라 인물에 대한 평가가 변하는것은 최소화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김일성과 김원봉의 비교되는 서술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체적 위협의 존재여부가 어느정도 역사적 서술에 영향을 미친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ijkljklmin 19-06-11 12:21
   
한국에서는 선거로 정권 교체하고 그에 따라  주요 관료가 교체되지만 1인독재의 국가에서는 숙청이 인물교체입니다. 더구나 김원봉이 박헌영처럼 사형당한 것도 아닙니다. 김원봉이 숙청당한 것은 남한에서 선거 떨어진 것과 같은 것인데 남한에서 선거 떨어지면 역적인가요? 하기는 문재인이 집권하고 청산해야할 적폐라는 주장이 북한의 숙청과 비슷하기는 하네.
                         
그림자악마 19-06-11 12:24
   
너는 처형을 선거 떨어진 거라고 하냐? ㅋㅅㅋ 64년 1월 29일 동아일보 아카이브나 찾아봐라. ㅋㅅㅋ
                         
ijkljklmin 19-06-11 13:01
   
김원봉은 숙청당했지 사형당하지 않았는데 처형?
독재자 밑에서도 그 아래 세력간 권력다툼이 있다. 독재국가에서 권력투쟁에서 밀려나는 이나 왕조에서 역적으로 몰려서 내쫒기는 것이나 비슷한 것이다.
피닉 19-06-11 11:02
   
김원봉 선생을 북한으로 보낸 자들은 누구일까?
1. 김구와 연계된 백의사 계열.. 김원봉이 백의사 테러에 많은 위기감을 느꼈던것 같다.
2.  미군정과 연계되어 치안을 담당하던 조병옥이나 서울치안을 담당하던 장택상계열의 압박(친일경찰 등용문제)
3. 남한 박헌영 계열의 남로당계열의 압박.

무엇일까? 전부다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있는데, 1번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하단. 근거는 없다.
     
판타지 19-06-11 11:08
   
노덕술을 비롯한 친일경찰들이 껀수 잡아서 어떻게든 죽이려고 눈에 불을 키고 있었는데 뭔 소리래...
          
피닉 19-06-11 11:13
   
그건 하나의 의견일뿐...
가장 위기감을 가졌던 단체는 내가 살펴본 바로는 임정계열과 연계된 백의사의 테러였던것 같다.
               
판타지 19-06-11 11:16
   
근거는 없다면서 백의사 테러라고 주장하는 건 또 뭐래...

국가보훈처에 들어가서 김원봉 자료만 봐도 노덕술한테 체포되서 맞았다는 내용이 뻔히 있는데...
                    
피닉 19-06-11 11:18
   
그래? 그럼 노덕술이 임용시킨 장택상이 한테 문제를 제기해야 겠네.. 장택상이는 지금 민주당 사실상 만든 사람
                         
초록바다 19-06-11 11:22
   
지금 민주당의 뿌리는 민주당 신파 장면ㅡ김대중에게 있다~
                         
판타지 19-06-11 11:45
   
하여튼 대가리는 어깨위의 장식품이라니까...
장택상이 민주당 만든거랑 노덕술이랑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니 주장은 장택상이 지금 민주당을 사실상 만든 사람이니까 그 책임이 민주당한테 있다는 거냐?

도대체 니가 주장하는게 뭐냐?

그런데 왜 이승만이 노덕술 석방 종용하고 나중에 반민특위해체한 후에는 아예 중용까지 한 건 빼놓냐?

장택상 행적보면 모르겄냐? 장택상이는 이승만 라인이라니까.
그래서 이승만한테 그렇게 중용받고 잘 나갔던 거지.
그러니까 장택상이 한 짓은 이승만의 승인하에서 이루어진 거란 말이다... 한심한 인간아!

노덕술을 임용시킨 장택상 -> 지금의 민주당을 만든 장택상 -> 그러니까 민주당 잘못

진짜 이런 논리구조는 어디서 배우는거냐?
그러니까 민주당이 잘못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 장택상이 민주당을 만들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중간에 끼워넣은거네...
진짜 존경스럽다... 차라리 소설을 쓰던가...
피닉 19-06-11 11:27
   
장택상이 비서하면서 정치직 입지를 만든 김대중이가 무슨 뿌리.. 참나..
     
초록바다 19-06-11 11:31
   
김대중이가 무슨 장택상이 비서를 했느냐?
김대중은 장면을 사부로 모시고 정치를 했다
          
피닉 19-06-11 11:35
   
김대중이가 장택상이 밑에서 참모겸 대변인한것 모르는것인가?
               
초록바다 19-06-11 11:43
   
비서를 한 적이 없고
김대중은 자신의 스승을 장면이라고 했지 장택상이라고 한 적이 없다
               
판타지 19-06-11 11:59
   
김영삼이 장택상 비서출신이고 김대중은 당대변인...

언제부터 당대변인이 일개 정치인 따까리가 된 거지?
초록바다 19-06-11 11:45
   
김대중은 조봉암의 진보당과 연합하자는 야당 대통합론자였고
노선이 같았던 장택상과 일시적으로 같은 배를 탔다
     
초록바다 19-06-11 11:46
   
장택상이 자유당으로 가자
김대중은 장택상과 헤어져 민주당으로 갔다
피닉 19-06-11 11:58
   
조봉암이 살릴려고 가장 노력했던 사람이 장택상. 김대중이 정치적으로 끌어준사람.. 뒤통수는 싫어 장택상이 참모겸 대변인겸 비서였던게 그렇게 싫었어?
     
초록바다 19-06-11 12:03
   
야당 대통합 노선 때문에 장택상과 손잡았는데
장택상이 자유당으로 가니까 헤어졌다는데 뭐가 문제냐
김대중은 정치노선을 중시한 거다
     
판타지 19-06-11 14:42
   
이 인간 이상한 인간이네.
장택상 비서관은 김영삼이었다니까 왜 자꾸 김대중이 비서관이었다고 사기치고 있어.
그리고 김대중이 대변인이었던 건 소속 정당 대변인이었다는 건데 그걸 또 자꾸 장택상 대변인이었다고 거짓말하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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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52 제발 가만 좀 있으라니까 그러네 (9) 달의몰락 07-07 423
56951 한국의 보수 유럽의 보수 차이점 (4) 털게 07-08 423
56950 손석희 걸고 넘어진 김웅이 법정 구속 당했군요 독거노총각 07-08 423
56949 생모찌한테 뚜드려 맞는 사색이 ㅋㅋ 또치엄마 07-09 423
56948 감빵에서 낫토 나오냐? ㅋㅋㅋ (18) 막둥이 07-10 423
56947 고인비하 삭제 아이디 강제조치 (4) 욱사마 07-11 423
56946 법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葬) 가처분 신청 각하 (4) 막둥이 07-12 423
56945 즈엉~이당의 선명한 미래.jpg 아발란세 07-13 423
56944 참...역겹다 (6) GGOGGO 07-13 423
56943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4) 봉고르기니 07-15 423
56942 [데일리안 여론조사] 文 정부 부동산정책, '매우 잘못… (1) 실제상황 07-15 423
56941 이재명은 당연히 무죄죠. (7) 호태천황 07-16 423
56940 "이재명 파기환송이 무죄는 아니다"…열받은 親文 지지… (4) 실제상황 07-17 423
56939 미떵당...제2차 박ㄹ헤식 경제 민주화 수작....... (2) 강탱구리 07-20 423
56938 전광훈 주옥순 같은 또라이들이 있는 한 미똥당은 영원… (3) bts4ever 07-20 423
56937 '김부겸 선전' 내심 바라는 민주.."영남 없인 대권… (2) 너를나를 07-25 423
56936 '중도 클릭' 나선 통합당..국민의당과 결합 이룰… (4) 막둥이 07-21 423
56935 "웬 수도이전?" 비꼬지만 속내 복잡한 통합당 (1) 막둥이 07-22 423
56934 [사설] 부동산·인국공 사태, ‘촛불 정부’ 향해 촛불 드… (5) 실제상황 07-23 423
56933 남북통일 하면 안되는 이유들, 통일하면 남북 다 죽는다! (6) 추작 07-31 423
56932 남북통일은 막 하자면 반드시 되지. 단 그 앞에 '일�… (26) 추작 08-01 423
56931 뭐가 악의적인 편집이라는겁니까? (8) 철미니 08-03 423
56930 한동훈 팬카페 생겼다.."다시 태어나면 후니검사 엄마로" (1) NIMI 08-04 423
56929 친일을 해서 얻는게 뭔데 얘기를 해봐라 (6) 턀챔피언 08-05 423
56928 막말 제대로네 (2) 갓라이크 08-06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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