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8-22 18:13
조국 딸, 공주대 인턴 이전 사전제작 초록(抄錄)에 버젓이 이름
 글쓴이 : 니하
조회 : 425  

연구자들 모이는 유명 커뮤니티 '브릭'서 "불가능한 일" 지적
국내 의과대학 교수 "7월 초록발간이면 수개월전 논문신청해야"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짧은 공주대 인턴십 과정에서 초록(抄錄) 3발표자로 등재돼 논란이 일고 있는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 조씨가 인턴십을 시작한 시기와, 해당 초록을 국제 학회에 신청한 시점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국내 이공계 및 의학 연구자들이 모이는 유명 커뮤니티사이트인 생물학연구정보센터(브릭)에서 한 연구자는 게시판 글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지적했다. 

그는 "초록집이 2009년 7월에 나왔는데, 조국의 딸은 7월에 인턴을 3주하고 발표를 잘해서 논문 초록집에 (이름을) 올렸다고?"라며 "초록집이 7월에 나오려면 그 전에 초록을 학회에 보내야 하는데, 교수가 인턴으로 올 학생을 초록에 이름을 넣었다는 얘기가 된다"고 말했다. 

조씨는 한영외고 3학년때인 2009년 7월 중순부터 3주간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인턴십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8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조류학회에서 초록 발표내용 질문에 답하는 보조발표자를 맡았다. 이 때 초록에 조씨가 3발표자로 이름이 올라가 있다. 당시 인턴십 담당교수는 조 후보자의 부인과 서울대 입학 동기로 전해진다. 

앞서 제1저자로 이름이 올라간 단국대 건에 이어 공주대 인턴십 건에서도 저자명 등재 논란이 일자, 조 후보자측은 앞서 "공식 논문이 아니고 조씨가 영어로 직접 발표해 발표요지록에 제3저자로 기재됐다"며 "억측과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해당 초록집을 살펴보면, 제9회 국제조류학회는 2009년 8월 2~8일부터 열린다고 표기돼 있고 당해 7월 보충판으로 출간된 것으로 나와있다. 조 후보의 딸 이름이 올라간 공주대 초록 내용은 초록집에서 55번째로 게재돼 있다. 전체 초록 수는 430개가 넘는 규모가 꽤 큰 학회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 연구자가 지적한 내용에 따르면, 초록집이 7월에 출간되려면 그 이전에 초록을 학회에 보내야 하기 때문에 조씨는 최소한 인턴과정을 7월 전에 받았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7월 이전은 고등학교 방학이 시작하기도 전이어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국내 한 의과대학 교수도 "보통 큰 국제학술대회의 경우 실제 학술대회가 열리기 수 개월 전에 초록을 신청한다"면서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7월 인턴을 시작해, 발표자로 이름이 올라간 초록이 7월에 발간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어 "이 상황이 맞다면, 과거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의 연구실 환경에선 미리 해당 학생이 인턴으로 올 것을 알고 이름을 올려주는 것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교수는 "초록을 먼저 신청한 뒤, 저자명을 추후 학회측에 수정요청할 수도 있긴 하지만 사실상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4158304


이건 크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libero 19-08-22 18:15
   
뭐 어느건 안컸나~
libero 19-08-22 18:16
   
근데 너는 누구?
피에조 19-08-22 18:18
   
한 연구자는~  말했다.  아니면 말고~
libero 19-08-22 18:20
   
파리가 빈대를 잡아도 큰일이지~ 암~!!!
나물반찬 19-08-22 18:21
   
분당젠틀맨 19-08-22 18:27
   
650원
구급센타 19-08-22 18:28
   
관계자들은 아니라는데
옆집놈들이 설레발치는걸 들고와서
600 원벌어보겠다고 참
인형눈알을 붙이시오 차라리
A톰 19-08-22 18:44
   
3페이지 짜리 ,그것도 대학교수가 지도 하고 연구원이 도와서 만든 리포트 가지고 이 난리칠 일인지 그걸 모르겠네.
솔직히 19-08-22 18:46
   
지가 키우던 고양이도 저자등재하는 경우도 있는 데
별 ㄷㅅ같은 오바질을 하네. ... ㅋㅋㅋ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296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9360
56952 조국 기자간담회 본 TK 보수 정치권 "뻔뻔한 정치쇼" (2) 너를나를 09-02 423
56951 좃선일보 수준... (3) Anarchist 09-02 423
56950 조국 간담회로 드러난 심각한 문제점 (1) 검군 09-02 423
56949 [팩트체크] 나경원 "법대로 청문회 열자"…발언 따져보니 주말엔야구 09-03 423
56948 이정도면 기레기가 검찰처럼 취조하는 분위기인데.. (8) 피의숙청 09-03 423
56947 조국을 사랑하세요 (19) 술먹지말자 09-03 423
56946 학생부 불법유출이면 그 성적이 사실이란 건가요? (13) OOOO문 09-03 423
56945 "나경원은 나다르크,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보수의 선봉… (4) 냐웅이앞발 09-03 423
56944 조국 관련 기레기 때문에 인내심에 한계가 오네요. (3) 영미이 09-04 423
56943 검찰 조국 머리부터 발 끝까지 (3) 칼까마귀 09-04 423
56942 조국부인이 동양대에 전화했다..?????? (4) 문삼이 09-04 423
56941 담주에 0000 븅충이 현타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13) 냐웅이앞발 09-04 423
56940 조국은 윤석열의 적수가 안되 (3) 미친파리 09-05 423
56939 서울대 500명 집회의 진정한 의미 (4) 상햐이 09-05 423
56938 장영표 교수 "조국 딸 논문,사실 나 혼자 썼다" (11) OOOO문 09-05 423
56937 조국이 최총장으로 부터 청탁을 받았다는 주장의 정황증… (3) 유전 09-06 423
56936 한국당 무차별 고소 고발 (12) 칼까마귀 09-06 423
56935 장제원 또 저짓하네.... (9) 문삼이 09-06 423
56934 더볼 필요가 없네요 (2) 갈마구 09-06 423
56933 정치9단 박지원 엑스일 09-06 423
56932 연합뉴스 사장 색이랑 윤석열도 그냥 놔두면 안될듯... (3) 꺼먼맘에 09-06 423
56931 최성해는 왜 저럼? 치매인가? (3) 대간 09-06 423
56930 시청률 계속 떨어지겠네 (2) 선수님 09-06 423
56929 개아리 틀지마라 (2) 지중해 09-06 423
56928 거의 다 받는 다는 서울대 장학금~ㅋㅋㅋ (4) 막둥이 09-06 423
 <  6461  6462  6463  6464  6465  6466  6467  6468  6469  6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