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토사구팽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닙니다.
냉정하게 볼까요.
물론 가정입니다만, 소설한번 써 보겠습니다.
오늘 한겨례발 접대 스캔들의 당사자가 혹시 모종의 결심 했다한다면, 지금까지 그 당사자의 약점 잡고 흔들던 세력은 어떻게 할까요?
이게 내부자들의 내용과 너무나 흡사하네요.
이제 버리는 꽃놀이 패로 그를 날리려는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언론을 동원해 다시 호도 할겁니다. 정권이 그를 찍어내려고 작업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한겨례가 총대를 맨 듯 냄새가 나네요. 좃선이 그 짓하면 너무나 빤 하잖아요.
검찰 내부에서 오래전 쥐도새도 모르게 덥었는지도 모를 사건이 아닌 밤중 홍두깨도 아니고 오늘 새벽 12시를 조금 넘겨 언론에 의해 갑자기 보도가 된다구요?
이거야 말로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아닙니까?
이 교활한 자들이 누굴까요?
그게 이번 사건에 핵심입니다.
이제보니 오늘 툭갑튀한 접대 스캔들의 당사자는 그저 어리고 우매한 고블린에 불과했네요.
보스몹 잡으려면 정말 갈길이 멀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