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이 하면 로멘스.

나경원이 말하길, 자신이 서울시장이 되면 박원순 시장 사건을 속속들이 파헤치겠다고 함.

이 발언은 왜 그가 서울시장이 되면 안 되는지를 보여준 한 단편임. 방증임.

그것이 서울시민의 민생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를 떠나 명분은 있는지 의문이고 실리도 제대로 취하지 못할 것이 분명함.
그의 주 무기인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겠다는 것.

무릇 단체의 장이라 하면 단체원 공통의 행복과 안위 추구에 온 힘을 바쳐야 함. 그릇이 작음. 최근의 행보를 보면  수준이 보임. '정인이 사건' 등 이슈 거리를 찾아서 숟가락 얹는 행보만 보임. 하이에나? 정치인.

한마디로 ..서울 국정업무 냅두고 비리수사 한다면서 ..

특활비나 빼먹겠다 .. 라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