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더불어민주당 3선 국회의원 출신임. 이 자가 마사회장이 된 후 보좌관 출신 자기 측근을 채용하려 했음.
이때 인사담당자가 끝까지 원칙을 지키며 불가하다고 하자 엄청난 쌍욕을 퍼부음. 얼마나 저속한 표현을 했냐면 가뜩이나 이번 선거로 민심이반을 확인한 문재인 대통령이 듣고 화들짝 놀라 민정수석에 직접 감찰지시를 할 정도였음.
그런데 이 김우남이 국회의원 시절... 정작 당시 김광원 마사회장에게는 인사채용을 두고 아래와 같은 말을 했음.
김우남: 마사회 정년은 얼마입니까? 이 사람이 임원입니까. 뭡니까?
김광원 마사회장: 그냥 고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우남: 고문인데 상근하잖아요, 지금? 상근하고 있고, 고문도 아니고, 경영 자문이지요, 분명히. 이 사람에게 천하의 김광원 회장이 자문 얻을 게 있습니까? 월 500만원씩 주고, 4대 보험 가입시켜주고 말이야. 도대체 이거... 위촉은 할 수 있지만 근거 규정도 없어요. 월급 주라고 하는 규정도 없습니다. 이거 뭡니까? 이런 거를 바로 잡으셔야지요.
이런 자가 적폐청산을 외치는 민주당 국회의원을 12년 동안이나 했습니다...
이런 자를 문재인 정권은 마사회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좌파들의 내로남불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이보다 더 적나라하게 내로남불을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