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정부, 국가는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제도를 만들고 반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려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국민들이 스스로 양보하고 희생하게 만들며
그 희생 역시 공짜로 취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뭐라구요?
댓가를 바라지 않는게 애국이라구요?
그건 노예구요. 아니, 노예도 숙식은 제공받으니까 노예보다도
못한 겁니다만?
국가의 존재이유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교과서라도
좀 읽어보고 헌재 판결이랑 헌법도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