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탈북자들이 생긴 시기는 625를 전후로 한 그 시기라고 하더군요. 자그마치 150만명(당시 북한 인구 900만)이 남쪽으로 자유를 찾아 민주주의 하에서 살겠다고 내려 왔다고 합니다. 이에 반에 북으로 끌려가거나 북으로 간 사람들은 십만명 정도지요.
이것은 북한에서 실시한 소위 공산주의/사회주의란걸 경험 해본 사람들이 이건 아니구나 라는걸 느끼고 탈출을 감행 한 겁니다. 근데 정신나간 남 쪽의 어리석은 이들이 그런 북쪽 시스템이 더 좋다고 찬양하고 그걸 애들한테 교육시키려 하는 바보 짓을 하는건 왜 일까요? 역시 사람은 경험보다 더 나은 교육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공산당을 잘 모르던 시절에 멋 모르고 남로당 하던 사람들 (당시 박헌영이 주장대로라면 300만명) 마저도 대부분이 넘어 간게 아니라 남쪽에 남아 있다는 말이겠지요. 뭐 적화 하겠다고 남은 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가고 싶지가 않았겠지요.
남한이 북한보다 가난할때에도 이 곳에는 자유란게 있었습니다. 자유를 잃어 버리고 노예로 사는걸 좋아하는 바보 같은 운동권들은 노예적 사고를 가지고 프로그램된 어리석은 광대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