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니
정게가 정게답게 돌아가는 모양새에
참 기분이 좋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묻고 싶군요.
여당에 대한 심판이 여당으로써 가능한가?
현 사태의 책임은
1. 무당년과 박근혜 일당들
2. 집권욕심과 이명박정권에 대한 심판을 막기위해
국가를 통채로 무당에게 복채로 내준 새누리당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심판입니다.
야당의 '누가 대통령으로 적합한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무당년의 심판을 위해 야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박근혜 정권은 아직 건재합니다.
박근혜 정권을 만든 새누리당도 아직 건재합니다.
심판이 정당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들은 새누리당과 무당년 무리들의 심판을 위한 대안으로
야당의 후보들 중 각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당지지자분들도 마찬가집니다.
문재인, 안철수,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 등
각자의 선호에 맞는 후보들을 지지하면 될 뿐이지
욕한다고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대안 제시 없이 야당 후보들을 욕하는 본내는
바로 무당년을 뽑은 자신의 실수에 대한 변명일 뿐입니다,
그리고 새누리당 심판론에 대한 물타기일 뿐입니다.
현 정권의 심판은 여당의 집권하에는 불가능 하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새누리당에 대한 미련을 버리십시오.
언제쯤 굿 판에서 헤어 나오실 겁니까?
새누리당이 무당년을 알면서도 권력을 위해
국가를 팔아먹은 가해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