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단계가 있는것이지 무턱대고 그냥 되는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박정희는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렸다고 생각합니다. 먹고사는 것부터 해결하고 중산층을 늘리는것 그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실현의 씨앗을 뿌리는거라 생각했다 봅니다. 민주주의는 국민대다수가 굶주리는 그런 상황에서 절대로 제대로 실현되지못합니다. 그것도 호전적인 공산정권이 맞붙어있는 냉전의 시기에 되겠습니까? 중산층이 튼튼하고 잘사는 나라가 공산화되는거 보셨습니까?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일수록 공산화가 더 쉽게 잘되는겁니다. 먹고사는것도 해결못한 상황에서 중산층도 극소수고 거의모두가 빈한했던 나라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제대로 할수있단 말입니까 일단 먹고사는것부터 해결하고 경제부터 성장시켜야 사람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도 자연히 생기게되고 자연스럽게 민주화가 되고 또 그것이 실행이 되는것이지 박정희가 그냥 악랄한 독재자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독재자였다면 그런식으로 포항제철을 세우고 고속도로를 닦아서 경제성장의 기초를 닦지 않았을겁니다. 경제성장은 필연적으로 자생적이고 능력있고 부유한 시민들을 탄생시키고 중산층들을 만들어내고 그들은 자연적으로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진다는것을 박정희가 몰랐겠습니까? 그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추진한것은 박정희는 봄에 씨앗을 심고 가을까지 기다려야 수확을 하듯이 박정희는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던겁니다. 박정희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설계자라고도 할수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