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는 문재인 후보로 결정났군요.
개인적으로 대선판세 예상해 봅니다.
일단 앞으로의 더민주의 문제는 안희정 후보쪽의 표관리에 신경쓰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겁니다.
반기문 있을 당시 안희정 후보표는 5~6%정도 황교안 사퇴 이후 15~18%로 상승했습니다.
즉, 3/2 가량의 전체 10%에 달하는 보수측표를 담고 있는 지지층을 어찌 온전히 흡수하냐가 관건입니다.
마지막 안희정 후보 지지율은 14%
이재명 후보의 경우는 문재인 후보지지층과 비슷한 성향은 가지고 있지만
지지층 전체의 10%가량의 표중에서도 3/1은 넘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역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5자 가상 구도: 문재인 40%, 안철수 29%, 홍준표 9%, 유승민 5%, 심상정 2%이것이 가장 최근 3.31일 공개된 한국 갭럽의 5자 대결 지지율입니다.
즉, 문재인 후보는 더민주 후보를 포함한 조사에서 31% 정도였고
제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중에 더민주 후보가 결정된 문재인 후보에게 최소 8~10%는 붙는다고 보면
조사 결과와 같이 40% 선을 유지 할겁니다.
표단속 못하면 안희정 후보와 성향이 비슷한 안철수 후보에게 상당히 많은 표가 넘어갈것이고
이재명 후보의 일부 표도 넘어 갈 경우 안철수 후보에게 5~8% 정도가 붙을수 있습니다.
이미 선의 발언 이후 안희정 후보표 3%정도는 안철수 후보에게 선반영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재인 40~42% 정도 예상해보고요 안철수 34~38% 예상해 봅니다.
나머지 후보는 골수 보수표 15%를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이 나눠 먹겠지요.
5%가량 나머지 정의당과 출마가 유력한 김종인등이 나눠 먹을 공산이 있고요
5자대결 6자대결일 가능성이 가장 높으나
현실은 양자 대결로 흘러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직 5월9일까지 어떤 사건이 터질지 모른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세론으로 속단하기는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