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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2 08:16
NYT, 남북대화 재개되나. 문 정부, 북한에 회담 제의
 글쓴이 : veloci
조회 : 426  

NYT, 남북대화 재개되나. 문 정부, 북한에 회담 제의 


– 문대통령, 북한 핵위기 대화로 풀어야 강조

– 2014년 이후 첫 남북 군사회담 기대

– 대한적십자, 회담에서 이산가족 만남 제안할 것


7월 10일 한국 정부는 이산가족의 만남을 주선하는 것을 목표로, 군사 및 인도주의적 회담을 개최하자고 북한 당국에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가 북한의 핵무기프로그램 위기를 종식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주장해 왔다.


회담이 성사된다면 2015년 이후 남북 간 처음이며 2014년 이후 첫 남북 군사회담이 될 것이다.

 2016년 5월 김정은의 남북회담 제안은 박 전대통령에 의해 거절되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달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첫 실험을 행한 며칠 뒤인 베를린 연설에서 대화에 대한 자신의 서약을 재차 확인시켰다.

같은 날 한국 국방부는 2016년 1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북한이 차단했던 군직통전화를 복구할 것을 북한에 요구했다. 한국 정부는 군사회담이 개최되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논의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한국을 염탐하기 위해 군사용 무인기를 보낸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대한적십자는 회담에서 이산가족 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베를린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이산가족 재회는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고 했다. (글, 박수희)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뉴욕타임스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nyti.ms/2urIWKw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South Korea Proposes Military Talks With North at Their Border 한국, 국경에서 남북한 군사회담 제안

photo_2017-07-19_00-38-45.jpg

Soldiers in the border-straddling village of Panmunjom in the Demilitarized Zone, where the two Koreas have often held talks. LAM YIK FEI FOR THE NEW YORK TIMES 비무장지대 국경에 위치한 마을, 판문점의 병사들. 판문점은 남북한의 회담 장소로 종종 이용되어 왔다. By CHOE SANG-HUN JULY 17,


2017 SEOUL, South Korea — South Korea on Monday proposed holding military and humanitarian talks with North Korea, aimed at easing tensions along their heavily armed border and arranging reunions of families divided decades ago by the Korean War.


한국, 서울 – 월요일 한국 정부는 중무장된 국경의 긴장을 풀고 한국전쟁으로 수십 년 동안 떨어져 살고 있는 이산가족의 만남을 주선하는 것을 목표로, 군사 및 인도주의적 회담을 개최하자고 북한 당국에 제안했다.



North Korea did not immediately respond. Its reaction will be the first test of the pro-dialogue policy of South Korea’s liberal new president, Moon Jae-in, who argues that talks are the likeliest way to end the crisis over Pyongyang’s nuclear weapons program.


북한은 즉각적인 응답은 하지 않았다. 북한의 반응은 한국의 진보적인 새로운 문재인 대통령의 친대화정책의 첫 실험대가 될 것이다. 문 대통령은 대화가 북한의 핵무기프로그램 위기를 종식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주장한다.




The South wants to send a military delegation to the border village of Panmunjom on Friday to discuss “stopping all hostile activities that raise military tension” along the border, Vice Defense Minister Suh Choo-suk said on Monday.


한국 정부가 “국경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적대적인 행동을 중단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금요일 국경마을 판문점에 군 대표단을 보내고 싶어 한다고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월요일 발표했다. 



Such a meeting would be the first between the two governments since 2015 and the first inter-Korean military dialogue since 2014.


이 회담은 2015년 이후 남북 간 처음이며 2014년 이후 첫 남북 군사회담이 될 것이다.



The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had proposed such talks in a May 2016 speech. But the South’s then-president, Park Geun-hye, a conservative who has since been impeached and removed from office, rejected the offer, calling it insincere and demanding that the North first move toward dismantling its nuclear weapons program.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2016년 5월에 그런 회담을 제안했다. 그러나 당시 한국 대통령 박근혜(이후 탄핵되고 파면당한 보수파 대통령)는 그 제안에 진정성이 없다고 말하고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 해체를 위해 먼저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이를 거절했다.



 Mr. Moon reaffirmed his commitment to dialogue in a speech in Berlin this month, days after Pyongyang conducted its first test of an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문 대통령은 이번 달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첫 실험을 행한 며칠 뒤인 베를린 연설에서 대화에 대한 자신의 서약을 재차 확인시켰다.



Mr. Suh, the vice defense minister, on Monday called on the North to restore a military hotline that Pyongyang cut off in 2016, amid tensions following its nuclear test in January of that year. Without the hotline, the two militaries have no means of communicating quickly and directly to avoid an unintended conflict.


월요일 국방부 서 차관은 2016년 1월 북한의 핵실험에 뒤이어 양국간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이 차단했던 군직통전화를 복구할 것을 북한에 요구했다.  




 South Korea did not disclose what specifically it wanted to discuss if military talks were held. In past meetings, North Korea has demanded that the South stop holding joint military exercises with the United States and end the use of loudspeakers to broadcast propaganda along the border. South Korea has recently accused the North of sending military drones to spy on the South, an issue that Seoul would be likely to raise.


한국 정부는 군사회담이 개최되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논의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과거 군사회담에서 북한은 한국 정부에게 미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할 것과 국경에서 선전 방송하는 확성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한국 정부는 최근 한국을 염탐하기 위해 군사용 무인기를 보낸 것에 대해 북한을 비난했으며,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



Also Monday, the South Korean Red Cross Society proposed a meeting at Panmunjom on Aug. 1 with its North Korean counterpart, to arrange reunions of relatives in the North and South who have not seen each other since being separated during the 1950-53 Korean War.


또한 월요일 대한적십자는 북한적십자에 1950-53년 한국전쟁 중 헤어진 이후 서로 만나보지 못한 남북한 가족들의 재회를 위해 8월 1일 판문점에서 회담할 것을 제안했다.



Those reunions, which have been held occasionally over the years, are a highly emotional issue and are widely seen as a barometer of inter-Korean relations. Mr. Moon said in his Berlin speech that the reunions should resume.


수년에 걸쳐 이따끔 열린 이산가족 만남은 매우 감정적인 문제이고 남북한 관계의 척도로 널리 받아들여진다. 베를린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이산가족 재회는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프로,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 https://thenewspro.org/2017/07/19/south-korea-proposes-military-talk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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