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애비도 냉각탐 폭파로 쇼를 하더니 아들놈도 쇼를 잘하네.
문빠들이 비핵화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환호하는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는 쇼다.
북한은 6차레의 핵실험을 했고 당분간 더 이상의 핵실험이 긴요하지 않다. 현재의 국제적 상황에서핵실험을 할 수도 없다. 풍계리는 6차례의 핵실험 후 지반이 취약해져서 더 이상 핵실험을 할 수 없는 곳이다. 이낌에 폐기한다고 쇼하며 인심이나 얻어보자는 수작이다. 어딘가에 대체 땅굴을 파 놨는지도 알 수 없다.
ICBM은 남한 공격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리고 지금의 국제적 상황에서 발사 시험할 수도 없다. 미국과 협상을 위한 수단으로 개발한 것으로 미국과 협상에 앞서 유화책으로 쇼하는 것이지. 그렇다고 ICBM 프로그램을 폐기하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서 협상카드로 유효하다, 문빠들은 핵무기를 ICBM에만 쏘는 줄 안다. 나는 북한이 핵물질 및 핵탄두 상당량을 땅굴 속에 감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경량화된 핵탄두는 남한을 겨냥한 단거리 미사일에 탑재해서 쏠 수 있다. SLBM은 원산항에서 나오지 않아도 된다. 문재인은 미사일 폐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핵프로그램 포함 남한을 겨냥한 미사일도 없애야 한다고 할 수 있는 논리는 있는가? 어떻게든 대북화해 분위기 만들려는 문재인인데 북한이 남한의 미사일은 뭐냐고 하면 어찌할 것인가?
폼페이오가 미덥지 않았던지 한국과 일본을 겨냥한 단중거리 미사일도 폐기해야 한다고 한 것은 다행이다.
핵실험, ICBM 발사 중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은 어쨌든 비핵화를 위한 약간의 전진이지만 북한이 비핵화 하겠다고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없겠다고도 한 것이 아니다. 그 와중에 노벨평화상이 어떻고 남북 경협이 어떻고 하는 것은 김치국부터 마시는 것이다. 비핵화와 미사일 폐기후에 해도 늦지 않은 일이다. 문재인도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미사일에만 집중해야지 다른 헛소리를 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