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묘히,
두 사람 구속 조국부인과 연결하는데.
구속영장 신청 내역 보면,
자기들 회사 운영과 관련한 문제인데?
그걸 세부적으로 안 밝히고,
조국부인 이랑 연관된 것 처럼 유도하는 기사가 대부분.
두 사람 다 횡령, 배임이 주된 사유던데.
저거 보고 다시 느낌.
검찰 이제 막다른 길인가 보구나.
횡령, 배임은
솔직히 권력기관에서
맘먹고 꼬투리 잡으면,
안 걸릴 기업 대한민국에 단 한곳도 없음.
왜냐하면.....
법인카드 내역 전부 긁어서,
공식 회사 행사 아닌,
개인, 팀장, 임원급에서 사용된 비용
회사와 상관없는 비용지출이라고 말하고,
횡령, 배임이라고 하면 땡이니까요.
더구나 저런 규모도 작은 회사들은
말 안해도 회사 운영 어떻게 돌아갔을지 뻔함.
비상장 기업이니....
회사 돈이 사장 돈이요.
사장 돈이 회사 돈임.
임원이 개인적으로 쓰는 것도
상당부분 회사돈으로 결제 되었을 것임.
법적으로는 전부 횡령, 배임 혐의에 해당.
그런데 대한민국 중소기업 전부 그렇다는
필요할 때 회사 돈으로 결제하고,
회사에 돈 부족하면, 사장이나 임원 돈으로 결제하고.
그리고 펀드운영사 대표는
조사 받을때 어떤게 문제가 될지
대충이라도 알았을테니
문제될꺼 처리하라고 했을테고.
그 때문에.
증거인멸 혐의도 추가되었을 테구요.
검찰은 아직도
국민들이 70~80년대 못 배우고 그래서
모를꺼라고 저런 짓꺼리 하는지.
요새는 학력도 어느 정도 올라가서.
회사 생활 조금만 해봐도.
저딴건 그냥 그림 그려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