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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3 15:00
계엄령의 냄새
 글쓴이 : 떡국
조회 : 420  

글자 그대로 진짜 "냄새"를 말하는데요.
신군부 쿠데타 당시 계엄령이 내려졌을때
당시 어렸던 시절의 제가 맡았던 
"계엄령의 냄새"가 아직도 강렬하게 기억이 납니다.
느낌으로 말하면
"굉장히 피로한 쇠냄새" 같은 정서인데요.

하늘은 분명 뚫려 있는데 덮개가 덮여진 느낌이고
비가 안 오는데 비가 오는 것 같고
말을 하면 안될 것 같고
숨도 크게 쉬면 안 될 것 같고
아무도 묶지는 않았지만 온 몸이 묶인 것 같은 느낌이네요.
어린 시절이었지만 그런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길을 가다가 이유 없이 끌려갈지도 모른다는 ...
공포의 기억이네요.

요점은
계엄령이라는 것의 의미는 엄청난 겁니다.
결코 우습게 넘기면 안 될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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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뚜루둡 19-10-23 16:14
   
그런 시대를 안살았지만
어릴 때 유치원에 전대갈하고 노태우 사진이 있었고 어릴 때 천사처럼 보이던 우리 유치원쌤이 휼룽하신 대통령이라 하신게 기억납니다 코코아 한잔 먹이면서 그렇게 이야기 하셨어요 위화감 같은게 느껴져서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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