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엔 왜 전부 아첨꾼,간신배밖에 없을까?
노무현 정부가 막 출범할시기에 조국이 울산대교수로
재직할시절 신문에 기고한 글이 생각난다.
8간을 조심하십시요..특히 입안에 혀같이 달콤한말
귀에 살살녹는말만하는 자들을 특히 조심하십시요..라는글을보니
간신배를 멀리하고 쓴소리를 귀담아 들으라는 소리다.
물론 그전에 박용진 ,금태섭같이 심각한 지역구인심을 전하면서
비판하는 당원이없지는 않앗으나 모두 갈라치기,내부총질러 정도로
왕따취급을 받았으데..전체적으로 무사안일주의,보신주의를 못면했다.
혹은 거스르는 말을 햇을때 공천배제등 불이익도 무시하지
못했으리라 본다..그렇다고 조국이 법무장관으로써 무적합하다
는 전언이 안들어간것도 아니다..윤석렬,임종석,이낙연등은
조국임명에 반대한것으로 알려졌다.
따지고 보면 지방의 수구토호 세력들은
박그네탄핵으로 바닥에 떨어진 기존보수정당으로
출마하면 뻔한결과에 단지 자켓만 자한당에서 민주당으로 갈아입고
출마해서 당선된것에 불과할뿐이다..어차피 그들이 바라는건 자신의
재산과 기득권을 지키려는게 목적이다.
정경심이 비로소 구속된후에야 당내 이곳저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진다..늦어도 너무 늦었다..
이해찬에 몰빵해서 책임전가하면 또 무슨 해결책이 나오겠는가?
나름 당내에서 열심히 활동했던 표창원,이철희 의원은 또무슨
날벼락인가? 3선 4선해도 아무런 인지도도없고 도대체 무슨일을
하는지 알수도 없는 먹고 똥만싸는 기생충같은 국회의원도
수두룩하다..정작 불출마를 선언해야 하는 쪽은 이들이 아닌가?
적이 멀리서 쳐들어올때 비상상황임을 알려주는게 북이다.
이미 성문이 열리고 공선전이 한참인데 북이 찢어지도록 치면 뭐하나?
이런걸 뒷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