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수십년 그렇게 살아왔고ㅡ 한번 생긴 선입견은 쉽게 안 바뀝니다

그분들은 그리 살다 죽는다고 봐야하고ㅡ


살날이 많이 남은 젊은사람들이나 잘하면 됩니다

노인들과 싸울 필요 없어요ㅡ 부질없는 짓입니다

그분들 만나면 그냥 한번 웃어주면 됩니다

제 친가 외가 식구들도, 강성 경상도 노인들인데

그냥 예예~ 해줍니다 ㅡ 말이 안 통해서 어쩔수 없음

괜히 집안에 싸움나고 서로 기분 나쁜데ㅡ 아랫사람인 내가 그냥  예ㅡ 하면 됩니다

선거날에 알아서 잘 하면 되는거지ㅡ 싸울 필요가 없더라구요;;;

이게 정답임 어차피 최소 20년은 민주당이 정권 가져올 텐데

난장피우고 민란일으키겠다고 설치는 태극기 부대만 아니면
적당히 들어주고 적당히 무시하는 게 답임

제가 갓 스무살 초반에
518은 북한군 소행이란걸 처음 듣고

그게 아니라고 설명하다가 크게 집안싸움 난적 있어요ㅡ

전교조한테 요즘 애들이 이런교육 받는다고 너도 시뻘겋게 물들었단
욕을 듣고

아ㅡ 이게 이런거구나;;  남의 일이 아니라
직접 내 일이 되어보니, 이게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니더라구요ㅡㅡ;;;

너무 안타깝고 슬펐어요ㅡ 그런말을 제 식구와 친척들의  입으로 듣는다는게
믿기지 않았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있겠냐 했는데ㅡ 바로 눈앞에서 확인해서 충격이 더 컸던거 같네요;;

근데 경상도엔 이런분들이 아직도 꽤 많이 있는게 현실이고...

제 생각은ㅡ 어른들은 쭉 그리 살았으니 어쩔수 없는거고

젊은 사람들이라도 정신차리면 되는거다ㅡ 그리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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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생각이 안바뀌실 고령자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세가 더 줄어들테니
딱히 신경 쓸 필요도 없죠
그보다는 나이 어린 젊은층들을 관리하는게 더 필요할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흐름만 잘 유지된다면
통닭집이 정권 잡을 일은 더이상 없을거 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