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0-06-30 17:32
조기숙 “文정부 교육은 포기, 부동산은 중간이라도 가라”
 글쓴이 : 실제상황
조회 : 428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81&aid=0003103505&date=20200630&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30일 “문재인 정부가 교육은 포기했어도 부동산만큼은 중간이라도 가면 좋겠다”며 또다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동산 정책은 국민의 삶과 재산에 너무 밀접한 정책”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조 교수는 “국민이 실험대상도 아니고 아무리 대책을 내놔도 먹히지 않으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정책 변화를 가져오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라면서 “높은 지지도가 이런 당연한 정책결정 과정의 생략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책적으로 성공한 이유는 정치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이라면서 “정치적으로 성공하면 임기에 높은 지지를 받지만, 정책적 평가는 임기 후에 내려지므로 정책적으로 실수할 가능성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지도가 높으면 정책적 실수에 관대하게 되고 참모들도 해이해져 다 잘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조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성공했기에 정책적으로 실패했듯, 저는 문 대통령의 정치적 성공이 달갑지만은 않다”면서 “지지도가 좀 떨어지더라도 정책적으로 성공해 역사적으로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조 교수의 이날 글은 이틀 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요즘 전세가 씨가 말랐다. 하루가 다르게 전셋값이 올라간다”면서 “문 대통령의 부동산 인식이 정확한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한 데 이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수정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막고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며 최근까지 22번의 부동산 정책을 내놓았다.

조 교수는 지난 28일 “집값이 폭락하니 집을 사지 말고 기다리라”는 문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며 정작 문재인 정부의 공직자들은 다주택자들이 많이 충격이었으며 “대통령이 팔으라 해도 팔지 않는 강심장에 놀랐다”고 꼬집었다.

조 교수는 또한 “비판 좀 하면 어떤가”라면서 “나는 비판하면서 남으로부터 비판받지 않겠다는 것은 매우 오만한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 교수는 “문 대통령 지지자를 자처하며 갑질에 막말하는 분들을 가끔 보는데, 진정한 지지자인지 모르겠으나 막말하면 차단하면 된다”면서 “비합리적 비난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적었다.

아울러 “절친 중에 강성 (대통령) 지지자가 많지만 오히려 지금 정부에 필요한 쓴소리를 해줘서 고맙다는 문자를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친노계였던 조기숙씨조차 문재인의 정책이 얼마나 개막장이었으면 저렇게 신랄하게 비판하겠습니까?
문재인은 양심있으면 최소한 김상조, 홍남기하고 김현미는 잘라야 할텐데 그냥 껴안고 가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광혈랑 20-06-30 17:35
   
사설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탱구리 20-06-30 17:36
   
조기숙......'나는 친노가 아니다.정동영 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우 20-06-30 17:41
   
오늘도 장티푸스 떤다고 욕본다
나 같음 그 주제면 그럴 시간에 잠이나 처자것다만...
ssak 20-06-30 17:43
   
부동산 정책 관련해서 지가 손해 입었다고 갑자기 개 ㅈㄹ 하는거더만.
개개미S2 20-06-30 17:44
   
야... 부동산 정책 성공한 정권좀 들고 와봐라...
청량고추 20-06-30 18:41
   
바른소리했다고 조기숙이 대깨문공격당함

이게 대깨문들 수준..초딩들 현피놀이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299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9388
56877 이제는 그냥 비방하는거 밖에 없네요~ (4) 새요니 06-21 423
56876 가쉽님 아쉽지만 (26) 새요니 07-01 423
56875 하태경 "개혁입법연대 반대자들은 한국당 가라" (3) samanto.. 07-03 423
56874 민주당의 미래 (3) 세상의마음 07-13 423
56873 친위쿠데타계획과 그에따른 국회의 협조방안을 알고 있… (2) 보혜 07-20 423
56872 평생 종북 프레임에 시달렸는데 (6) 가쉽 07-22 423
56871 이지사는 끝난듯 (4) 파릇한 07-22 423
56870 추천 컨티뉴~ 웨이크 07-28 423
56869 (영상)뉴스공장_광복절 특집 대담 (1) fanner 08-15 423
56868 정게 저지능계의 다크호스 매x릭 (20) 노답이친구 08-18 423
56867 유튜브 보면 (3) 개정 08-20 423
56866 자칭 보수세력이라는 사람들이 속이려 하지만 결코 속이… (3) 얌얌트리 09-03 423
56865 청와대, "5대 비리자 인사 배제 원칙" (6) 대한의남아 09-09 423
56864 지지율떨어졌다고 알밥들 신났는데 왜 12%일까? (1) 다라지 09-12 423
56863 보수들아 통일은 대박이다 이말어떻게 생각하냐 (4) 하데승ㅇㅇ 09-19 423
56862 국회의원 용병쓰면 안되나 (5) 축돌이 10-03 423
56861 송강이와 곰 그리고 마루 (3) 가쉽 10-05 423
56860 아침부터 이 위로 열일할 알바들~~~ 니에루 10-06 423
56859 친일한 새기들 이세상에서 없어져야 합니다, (13) 오냐오냐 10-29 423
56858 일뽕은 인류의 기생충이다 밑에 너 말이야 (3) lanova 11-12 423
56857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기금' 국회서 막혀..野 … (9) 월하정인 11-26 423
56856 저널리즘 토크쇼 J 미세먼지 보도가 흥미롭네요 (10) 그림자13 11-26 423
56855 민주당원 1172명 "이재명 지사 징계해달라" 청원서 제출 (6) 히든카드3 11-30 423
56854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41회. 태양광, 공개수배, 우먼스플… 차가버섯 12-03 423
56853 이재명 ‘사퇴해야 한다’ 59.7%, 당차원 제명조치 선호! (8) 히든카드3 12-05 423
 <  6461  6462  6463  6464  6465  6466  6467  6468  6469  6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