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한마디가 뼈가 있는 말씀이시고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과한 비난은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하여 자제하는게 어떨지에 대해서 글을 여러번 썻지만
그건 그거고..
정치인은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주장을 정확하게 표현하는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그들은 본인들 잘못을 인정조차 하지 않는 상태에서 국민들이 매주 광화문등에 모여 시위를 하고 있어요.
현재 시점에서 화합과 화해는 옳지 않죠.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았는데 대체 누구와 화해를 하고 용서를 해주고 그럽니까..
법적으로 따져도 웃기는 소리고 보편적인 논리에도 어긋나요.

혹자는 대다수 대선후보가 그들의 처벌을 강력히 주장하니 어떤 사람은  화합을 말하고 화해를 말해야 한다고
하는데 되려 이게 본인 스스로가 화합을 거부하는 겁니다.
잘못된건 그렇다고 주장하고 인정하고 처벌받고 그 외 서로 의견이 조율되지 않을 때 화합과 화해와
거래를 논해야 옳죠.

다만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너무 과한 비난은 여전히 저는 아니라고 봐요.
대신 지지율하락이나  그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제스처는 분명 필요하다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