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과를 구별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대 사람들이 이승만을 아주 나쁜 놈쯤으로 평가하고 폄하 하는데
그건 안좋은 쪽으로만 봐서 그런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역사의 평가는 공정해야 되고 과만 논할께 아니라 공도 같이 논해야 옳바른 평가가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과라면
장기집권을 노렸다 정도 더 큰건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이렇게도 많은 욕을 들어 먹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군요..
박정희대통령은 쿠데타에 친일까지 있는데도 말이죠..
또 뭐가 있을까요? 광적 전쟁심? 통일 한국을 만드는데 전 견해의 차이라고 봅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친일파 숙청에 대한 미흡 정도? 이부분은 저도 아쉽긴 하네요..
최소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친일로 가진 재산은 몰수 했어야 했는데..
그래야 그 후손들도 가난하게 살아갔을껀데..ㅡㅡ
당시 대통령은 민족 정기에 맞게 잘 뽑았는데 사후 처리가 미흡했군요..
이제 공으로 넘어가면
이승만 대통령(이하 이통)이 독립운동가라는 사실은 확실하죠..
이것을 두고 일부 폄하하려는 세력은 미국에서 편하게 놀고 먹기만 했다라고 말하는데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죠..
이통은 독립운동가가 확실합니다. 일제시대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이를 복수하는 사건에 연루돼
도피생활을 시작합니다. 또한 독립운동가 서재필선생과 함께 독립협회 간부이기도 하구요 이때문에
투옥되었다 탈옥하려다 잡혀서 사형선고까지 받게 되지요..이후 겨우 목숨을 건지고 미국으로 망명
미국에서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도 조사해보면 맞습니다..한국에 왔을때는 많은 이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확실한거죠..
제가 칭찬하는 또 한가지는 역시 독립운동가였으므로 일본을 벌레같이 취급하였고 일본이 선포한 다케시마
따위에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독도를 포함시키는 국경을 확정하고 독도 수비대를 창설해서 지키게 했다는
사실.. 즉 일본이 말하는 이른바 이승만라인..지금의 독도는 이통이 지켜낸거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이 두개의 공과를 바로 보고 이승만 초대대통령을 평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