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국부인 리콴유 총리가 타계를 했군요. 아마 근/현대 정치사에 30년간 집권하면서도 독재자의 소리를 듣지않은 유일한 사람이 아닐까합니다. 물론 어떤 정치지도자든지 100이면 100명이 모두 존경한다고말할수있는 지도자는 존재할수없습니다. 그러나 정치지도자로서 30년간 집권하면서 국민들은 많은 지지를받고있는 사람은 아마도 근/현대 세계 정치사에 리전총리가 유일할것입니다.
1960년대 중반 영국의 식민지와 말레이사아의 통치로부터 독립하면서 후에 그싱가폴을 지배했던 말레이시아의 Dr 마하티르 전총리가 따르고십었던 정치 지도자였으니 이분의 위대함을 폅훼할수는없을것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더욱 놀라운건 사실 싱가폴을 사회민주주의 가장 훌륭한 성공 사례로 만들었다는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공산주의니, 사회주의니, 민주주의니하면서 자기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하여 이념적 충돌을 부추기는 한심한 인간들이 정치를한다고 설치는데 이전총리를 보면 정말로 한사람의 올바른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