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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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일 경우 강제조치 합니다.(2012.12.14)
저는 이유없는 이념대립을 증오합니다.
우리나라의 특수성? 이해합니다. 사방이 적국으로 둘러싸여
보수가 강할수밖에 없다는 것을요.
아니 그전에 우리가 왜 좌좀 수꼴 해대며 서로를 증오하고 패자취급하며
싸워야 합니까? 노사모등 종북세력이 선동해서?
기득권이 주는 알량한 사탕에 홀려서?
물론 저것들이 완전한 거짓이 아니고 저러한 세력이 없다고도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48%센트 국민이 모두 종북세력이며 51%세력이 모두 기득권이며 친미주의자입니까?
인간은 제각기 생각하는것이 다릅니다. 저러한 논리가 성립하기위해서는
북한이나 옟소련과 같은 전체주의적 독재체제가 아닌이상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모두 각자의 기준으로 판단을 한 결과가 이번 대선입니다.
저는 어제도 말했다시피 야권을 지지했고 그들의 공약이 더 나았다고
"제 기준"으로써 판단한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선동된것이 아니고요.
이것이 제가 좌좀으로 분류되고 패배자 취급되어야할 구실이 된다면
또 그것이 당연한 사회가 된다면 이나라엔 미래도 없는 것입니다.
결국엔 서로를 악인취급하여 증오밖에 남지않는 무시무시한 사회가 될테니까요.
종북척결? 좋습니다. 자주권 확립? 그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위에 국민이 있습니다.
국민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라는 반석위에 국민이 있는것이고
그위에 있는 국민이 반석을 닦고 정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고계시는 일은 그런 서로를 짓밟고 상처주는 일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부디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십시오.
상대의 잘못된점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상대의 미덕은 배우는.
자신과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비난하고 증오하는 사회.
지금과같은 사회는 민주사회라고 볼수 없습니다....
48%퍼센트를 지지하신분들께 한말씀 올립니다..
여러분은 패배하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책임을 갖게 되신겁니다.
앞으로 들어설 5년간 박근혜정권이 어떤 발걸음을 옴기는지를...
또 그것으로인해 얼마나 많은 과와 공이 생겨나는지를
여러분이 지켜보시고 감시해야 합니다.
공에대해서는 칭찬과 지지를. 과에대해서는 칼보다도 날카로운 비평과
목소리를. 그것이 여러분이 가지게될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51%센트의 여러분께 한가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역시 승리자도 아니며 마찬가지로 책임을 가지게 된것입니다.
자신이 지지한 정권,정당이 과연 공약대로 하는지.
헌법을 준수하며 올바른 정책을 제시하고 수립하는지를.
저는 지켜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48%의 한사람으로써
다시는 대선이 거대 언론사의 농간과 서로를 향한 흑색선전으로 얼룩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