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월에 한국을 떠나서 2017년 6월에 한국에 왔으니 21년 가까이 한국에 없었던 것도 있었고, 세월호 사건 이전에는 정치에 별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늘 누무현 대통령의 서거 10주년을 기념해 TV에서 여러 특집을 해주는데, 영상을 보고 느낀점은 노무현 대통령은 참 따듯한 사람이었구나..라는 점이다.
내가 꿈꾸던 내가 가장 바라던 가장 이상적인 대통령.
내가 만약에 대통령이 될수있다면 꼭 되고싶은 모델.
이래서 우리 노무현 대통령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고,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많은 사람들 마음에 남아있구나..라는.
내 마음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노무현 대통령은 이제 가장 존경하는 인물 1,2위가 되었다.
그리고, 가끔 세월호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곤하는데,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이런 마음이 들것같다.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
우리 문재인 대통령은 나와같은 평범한 국민이 지킨다. 두번다시 왜구당년놈들과 기레기 베충이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앞으로 우리 노무현 대통령의 베프인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국민이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갈 것임을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