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그냥 친일파가 아닌 식민지 시대에 교육을 잘 받으신 황국신민 도요타 다이쥬 군입니다. 그렇기에 일본 왕앞에 허리 굽히는게 아주 자연스럽고 쉬우셨죠. 대통령 되서는 독도도 그냥 선물로 주고 위안부 문제도 사과 필요 없다고 한마디로 정리하신 분입니다. 더구나 천황 호칭도 공식화 해주고......ㅋㅋㅋ
그 분의 뒤를 이은 노무현 대통령도 그다지 독도나(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칭하는걸 방송으로 복 그때 티비 부술 뻔한건 기억에 남네요.) 위안부 문제에 대해 큰 업적을 남기거나 발전된 협상을 이끌어 내지 못한 외교의 등신이란 소리를 들었지요. 그래도 이분들이 대통령 하면서 찾아 보면 잘한 점도 있다고 하니 현미경으로 샅샅이 보고 용서 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진정한 보수가 되도록 합시다. ㅎㅎㅎㅎㅎ
솔직히 이번에 박근혜 정권이 그 강력한 우익이라는 아베한테서 사과와 그들의 국고의 자금으로 위안부 위로 사업에 쓰이도록 만든건 엄청난 업적입니다. 여기 몇몇 분들은 우리가 결코 현재 상황에서 얻기 힘든 것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 하는데 어떻게 그것을 얻어낼지 방법이나 한번 말해 보세요.
위안부 할머니들은 한해에 10명정도씩 돌아 가시는 현실 아래서 고작 50명도 안되는 숫자가 남아 있습니다. 이분들 돌아 가시면 그야 말로 증거 없다고 오리발 내밀어도 속수 무책인데..... 할머니들 돌아가시기 전에 마음의 위안이라도 되는 결정이 아닌가 평가 합니다.
최고의 답은 아니더라도 지금의 상황에서 얻을수 있는 외교적 성과로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지금 정권을 이유 없이 미워하는 여러 몇몇 생각 없는 분들이야 어떤 결과가 나오든 깔 생각들 가지고 있지 않았나요?
냉정하게 박근혜 정권이 이룬 업적을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대일 외교와 비교 하면 그 업적이 빛난다는걸 인정 못한다면 감정에 치우쳐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능력이 없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그마치 3년동안 박근혜 정권이 일본과 각을 세우며 압박해서 얻어낸 결과물입니다. 그 어느 정권도 3년동안 일본에 한번도 안가고 정상 회담도 제대로 안 한 정권은 없었지요. 잘한건 칭찬을 하는 논리가 있어야 정게에서 논리적인 토론이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 같이 대책없이 우기는 건 일곱살짜리 애들이 더 잘하는 거죠. 부디 정신적으로 지적으로 성장하는 어른들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