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에 참가한 대학교 1학년생 유모씨(19)는 "한일 협상은 피해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도 듣지 않고 진행됐다"며 "피해 당사자들의 요구안과 맞지 않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시민들이 따뜻한 음료와 핫팩을 줘 춥지 않다"며 "협상이 폐기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5123122191011988&ca=
반면 우리의 보수님들
28일 오후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는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 앞에서 한 시민이 피켓을 들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됐다" 며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