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주한미군의 페스트균 반입을 알고도 6개월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21일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주한미군의 문서를 이날 공개하면서 드러났다.
미 국방부는 지난해 5월28일 오산기지 등에 보낸 사균 처리된 탄저균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고 같은 날 주한미군은 이런 사실을 한국 정부에 통보한 바 있다. 당시 논란이 불거지면서 주한미군이 탄저균 이외에 다른 균체도 반입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다. 이런 의혹에 대해 주한미군은 물론 한국 정부도 6개월 동안 함구로 일관하다가, 지난해 12월 한·미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늑장 공개를 했다.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27303.html
허핑턴포스트-2016. 5. 10.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업무차 필리핀을 방문한 뒤 이달 초 입국한 30대 남성 C(39)씨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인 ...
허핑턴포스트-2016. 5. 7.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부터 베트남에서 근무하고 돌아온 20대 미혼 여성 S모(25)씨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미 반입 되어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