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여당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증인으로 세우려고 추진하는 것으로 1일 확인됐다. 한국당은 근거도 없는 추측성 의혹만으로 제1야당 대표를 증인으로 세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법사위 여당 간사 송기헌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조작 사건 수사와 관련해 수사 외압이 있었다는 윤 후보자의 발언이 있었고 아직 의혹이 남아있다는 의견이 있다"며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 대표와 윤 후보자를 직접 대면시켜 의혹을 푸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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