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상으로도 북한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이고, 북한주민에대한 최소한의 지원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것이, 북한주민에게 미치는 영향도 조금은 있을것이고, 나중에 할 말도 있을것이고요.

또 인권에 관한한은 선진국에서 추구하는 이념인것이고 국격에도 도움이 될겁니다.

얼마안되는 돈으로 이정도 가치가 있는 일이면 할만하지 않겠습니까.

그 대북지원이 김정은을 찬양하게 해주는꼴이되니 문제인거죠..... 그리고 그 대북지원으로 자란 어린 아이들이
결국은 북한을 위해 무기와 핵을 개발하는 일꾼이 되는거구요....  물론, 소수겠지만 그 소수라도 애시당초
싹이 안자라도록 해야죠....

1. 대북지원이 왜 김정은 찬양입니까?
님이 노숙자에게 돈 몇 푼 쥐어줬다 합시다. 그런 님은 노숙자를 찬양한 겁니까? 그 노숙자는 님이 자기를 찬양해서 갖다 바쳤다 생각할까요?

세상에 자기 아쉬운 마당에 누군가 도움을 줄 때, 그걸 받으면서 자기를 찬양해서 갖다 바쳤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놈이 미친 놈이죠. 흔한 일도 아니고요.

2. 대북지원으로 자란 어린이들이 북한을 위한 무기와 핵을 개발하는 일꾼이 되니까, 지원하면 안된다?

대북지원으로 자란 어린이들이 향후 통일 한국의 주역이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님은 북을 통일의 대상으로는 전혀 염두에 두지 않는군요.
그리고 님의 태도로 본다면 북한 내 생명은 그냥 씨를 모두 말려야 하는 겁니다.
그런 태도가 올바른가요?

비록 핵무장을 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그들에게 우리는 강자입니다.
저들이 허풍을 좀 친다 해서, 겁 먹은 강아지처럼 구석에 틀어박혀 꼬리 말고 앙앙~ 짖어댈 필요 없어요. 그런 모습은 저들의 몫이죠. 우리는 좀 더 당당하고 열린 모습으로 다가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