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일 열 받네요. 나라의 공복인 공무원들을 대체 뭐라고 생각한 건지..........
"다스 투자금 140억 원 찾으려 국가기관 총동원"
MBC | 다음뉴스
이렇게 대통령 자리에 앉아서도 재산관리에 신경 썼던
이 전 대통령은 투자금을 돌려받기 위한
사적 소송을 위해서도 외교관, 청와대, 검찰 같은 여러 국가기관을 동원했습니다.
손병산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 뒤 LA 총영사에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미국 시민권자 김재수 씨가 깜짝 임명됩니다.
검찰 수사 결과,
당시 김 전 총영사 임명은
오직 BBK 140억 원 회수 소송을 맡기기 위한 이 전 대통령의 뜻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 140억 원 투자금 반환 청구 소송을
미국 현지에서 직접 챙기게 할 목적으로
김 씨를 LA 총영사로 임명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재외국민의 안전과 국가 이익을 위해 일하는 재외공관장을
자신의 사적 소송만을 위해 일할 인물로 채워넣은 것입니다.
이렇게 임명된 김 전 총영사는 LA에서 열린
다스의 소송 대책회의에 꼬박꼬박 참석하고,
BBK 김경준 전 대표를 압박하기 위해
검찰을 활용하는 방안까지 만들어 보고합니다....
https://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nil_ch=&rtupcoll=&w=news&m=&f=&lpp=&DA=SBC&sug=&sq=&o=&sugo=&cluster=y&q=140%EC%96%B5+B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