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이 비례의석의 감소로 인해 민주당을 외면하는 문제점은
민주당 입장에서도 고민을 해야할겁니다

현실적인 문제로 정의당을 선택해서 들어간 전문가 그룹이 정의당 안에서
좋게 말해서 치열하고 나쁘게 표현하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자비 하고 때론 비열 하기까지한 계파 투쟁속에서
자신들의 초심을 지키면서 정치인으로서 지속성을 가지고 성장할수 있을지는....

비례로 정의당이 20석을 넘긴다고 한들 자신들의 계파에 분배하고 남은
적은 의석수만이 전문가 집단에게 분배될게 뻔히 보이는 상황이라
진보 진영에 우호적인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의
정치권 진입 장벽만 더 높이는게 아닌가 싶네요.... 

토왜당 세력의 약화를 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인해 정의당이 과실을 따 먹은후
과연 문통과 민주당에 얼마나 협조적일지도 회의적이고요

정의당의 정책이나 말들은 정의로운지 모르나
그들의 지금까지 행적들이 과연 정의로웠는가....
개인적인 판단으론 토왜당만 없었다면
정의당도 켜켜이 쌓인 낡고 구태로운 구좌파일뿐인지라...
나의 기준으론 혁신할 대상이라고 말할수 있을거 같네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