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민항기 사고를 계기로 적성국인 중공과 외교관계를 맺고 적극적으로 교역을 시작한게 노태우죠.
이후로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MB때 약간 삐딱하게 친일반중노선으로 걸은것 외에는 박근혜조차도 적극적인 친중이었습니다. 알다시피, 중국인 관련 입국자(크루즈여행자등) 비자면제를 해주거나 중국 전승절 레드팀만 모였던 자리에 서방의 우려를 무시하고 참석했던 박근혜처럼 우린 친중노선을 걸을수 밖에 없어요.
우리나라의 진세계 국가중 대중국 교역규모가 1위입니다. 2위인 미국과도 차이가 많이 벌어질정도고 당연히 대중국 무역흑자도 엄청납니다.
일본과는 경제전쟁을 해도 우리나라가 받는 타격이 크지않지만 중국과는 경제전쟁을 벌이면 우리나라 경제는 일본과의 다툼과는 상대도 안될만큼 큰 타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마늘파동이나 사드보복, 기타 무역 마찰에서 우리는 중국에게 큰소리 못내고 그냥 침묵하고있는겁니다.
중국발 미세먼지도 지금은 큰 문제가되었지만 과거 중국에 오염을 유발하는 공장들이 많지않을때는 중국발 황사때문에 전라도 지역은 객토가 필요없다고 말이 나올정도였죠.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근데 유독 왜 여기에서나 네이버에서만 친중이 터부시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