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82
신천지, ‘코로나 확산’ 헬게이트 여나?
첫째, 일부 언론 기사에 다대오지파 숫자가 300여 명으로 나온 점도 매우 우려스러운 대목입니다. 출석교인이 300여 명으로 나왔는데요. 아닙니다. 신현욱 목사는 적어도 8천명이라고 합니다. 신 목사의 주장이 타당성이 있는 게 다대오지파 총회 보고 통계를 보면 지파 소속 신천지 신도는 12,5871명입니다. 그리고 대구 다대오지파 소속 교회와 센터, 복음방 총 숫자는 17개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신현욱 목사는 페이스북에 “모 언론에 300명으로 보도된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관계기관에 실상을 알려서 예방과 대처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00명과 10,000명은 하늘과 땅 차이다. 확진자가 평일이 아닌 주일에, 그것도 한번이 아니고 9일과 16일 예배에 2시간씩 두 차례입니다.
둘째, ‘아픈 것도 죄다’면서 병원에 가고 치료 받고 쉬는 것을 매우 죄악시하는 이들의 특성 때문입니다. 다대오지파 출신자 김충일 전도사는 오토바이 타다가 미끄러지며 다쳤는데, 바로 다음날 퇴원했습니다. ‘아픈 것도 죄다’라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역사가 얼마 안 남았는데 아프면 되냐는 비상식적 사고가 이들의 의식속에 내재돼 있습니다. 대구 확진자 관련 뉴스에 나왔듯이 이 신도도 병원진료를 거부하고 10일 동안을 시내를 싸돌아다녔고 서울 강남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셋째, 확진자가 고열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을 하지 않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없다며 병원측이 검사를 권했지만 거부했다는 언론보도입니다. 게다가 같은 교회 다니는 37세 여성이 폐렴증상으로 병원에 연이어 입원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자신들의 역사가 2~3년안에 완성된다며 신도들 모두를 포교 현장으로 내몰고 포교 못하면 100만원 벌금을 내게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신들의 건강관리가 뒷전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도 신천지 다대오지파에 소속한 잠재적 환자들이 자신들의 고열증세나 자가 증세를 숨기고 알게 모르게 포교를 위해 대구 동성로, 대학가 등 번화가를 쏘다니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예배...포교...다단계...종로집회....병원.....진료거부....틀극기부대원들
정부 말 지긋지긋하게 안듣더니.............
대구 봉쇄령은 심하고 대구는 전체 자가격리 실시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