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선동정치의
역습, 올 1월 이미 중도층은 與 떠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3067311
프로파간다는 다르다. 애초에 의도된 허위이기에 절대 교정되지 않는다. 그래서 김어준은 사과하지 않고, 대깨문은 계속 정경심 교수의 결백을 믿는 것이다.
프로파간다로 법원의 판결을 되돌릴 수는 없다. 하지만 지지자들의 “견해와 태도”를 전과 동일한 상태로 관리한다면, 지지는 유지된다. 이렇게 대중을 관념론자로 바꾸어 놓는 게 프로파간다의 본질이다.
프로파간다의 폭격을 받은 이들은 종국에 로고스(이성)와 에토스(윤리)를 상실하게 된다.
프로파간다는 현실감을 잃게 만든다. 그 어떤 과학적 증거도 창조론 신앙을 무너뜨릴 수 없듯이 그 어떤 세속의 사실도 프로파간다로 빚은 신념을 깨뜨릴 수는 없다. 프로파간다는 ‘선포’의 진리라 증명을 요하지 않는다. 피해자들은 외려 그 선포된 진리에 맞춰 사실을 왜곡하고 증거를 조작하려 든다.
진중권이 쓴 칼럼 좋은 글임
그런데 신선한 지적도 아니다
정치판뿐 아니라 아이돌판 스포츠팬덤등 대중들사이서 어디고 있는 편향적 빠들의 암적인 문제다
내가 편향적 빠성향을 강하게 비판하는 이유가 이래서고
편향적 빠들은 정의 대의 진실을 믿는게 아님
개독들처럼 자기들 편을 믿는거고 그래서 이기적이고 근시안적이고 폐쇄적이다
그래서 우리편에 이익이 되지않으면 버리고 적으로 돌리는 식으로 이성과 윤리가 마비되는거지
또 자기들에 유리하지 않으면 그 현실을 부정해서 현실감을 잃게 만들고 인지부조화에 빠지지
그리고 정신승리하기위해 자기들에 불리하거나 치부들을 포장하고 왜곡하고 증거조작해서 정신승리에 빠지지
그래서 편향적 빠성향이 자신들 이익집단에게도 안좋은거지
자기들이 망하는걸 자기들만 몰라
간신이 따로 없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