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59947?lfrom=kakao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8/2020050800122.html
이용수 할머님이 본인이 국회의원으로 나갈려고 하실때 윤미향이 막았었고...
그런 윤미향이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으니 그 심정이 어떠리란것도 알겠고,
그 밖에 할머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지원을 제대로 못받았다고 주장하시면서 서운해 하시는것도, 비롯 본인이 1억을 현금으로 받으셨고, 그 밖에 생활지원금을 받도록 정대협, 정의연이 주도해서 진행해서 성과가 있어서 생활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용수 할머님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말씀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서운하다고 말씀하시니 말입니다.
그 밖에 정의연 회계의혹은 전체 시민단체까지 정화하는 호 기능이 있어서 환영하고,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법적인 부분이 있으면 법에 따라 처벌을 하면 돼죠. 반대할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발언하신 내용중에 정신대 할머님에 대한 이중적인 발언은 개인적으로 도저히 납득하고 동의하기 힘들지만. 그게 할머님의 진의라고 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김복동 할머님 운운하시면서 김복동 할머님이 이용만 당하셨다고 하시는데, 김복동 할머님은 본인이 받은 지원금을 헐어서 윤미향 딸 교육비를 지원해주시면서 덕담과 위로를 하셨을 정도로 마음이 넓고 윤미향 본인과 개인적 친분이 돈독하셨던 분이셨던걸 보면... 하지만 이 문제는 본인이 아니면 결론 내기 힘든 부분이죠.. 이건 이용수 할머님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런데 하신 말씀중에, 수요집회가 "증오와 상처만 가르친다", "수요 집회는 없애야 한다"등의 발언은 도저히 납득하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정작 피해를 입으신 할머님 본인과, 동료 할머님들을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걸 목적으로 하는게 수요집회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그걸 반대하신다뇨..
수요집회와 소녀상철거를 외치면서, 역사적 사실조차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할머님과 행동을 같이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할머님의 그 발언이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이란걸 아실련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서운해하시고 억울해하시는 걸.. 그 아픔을 무시하거나 부정하려하는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요집회등의 대승적 차원의 행동까지 막으려 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고칠점이 있으면 고치자고 말씀하시지 그러셨습니까..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서 벌어진 여러 참담한 결과(일본 우익의 대한민국 공격,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의 부정의 원인제공, 국내에 있는 매국단체의 발호, 국내 토왜 및 일베충의 반민족,반사회적행위 선동등등)를 보면 원하시는 방향과 일치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할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