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늘부터 메르스 별 것 아닌데 호들갑이라는 식의 기사와 댓글들이 올라오는데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첫 환자의 발병과정 자체가 이런 안일한 인식때분에 발생했슴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사태가 얼마나 확대될지 모르는 작금의 상황에도 경계를 늦추라고 부채질 하는 건 다같이 죽자는 건가요?
또, 병 자체의 파급력이 우려보다는 덜하더라도 이번 사건으로 우리 경제는 이미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내상을 입었습니다. 지금 대통령을 포함한 어느 각료도 이번 사태로 인한 경제파급효과에 대해 우려와 대책을 논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냥 먼 산 구경입니다.
방역분야는 그 분야대로 경제분야는 또 그 분야대로 대응이 필요한데 이건 뭐 ㅜㅜ.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그냥 될대로 되라는 선동을 멈춰야 합니다.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