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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7 00:19
아직도 집값이 왜 올랐는지 일베충들은 모르는거 같군요
 글쓴이 : 오리발닭
조회 : 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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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민선 서울시장 중 재임기간내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때는 고건 전 시장 재임시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95년 조순 전 시장 이래 2011년 박원순 시장까지 총 5명(오세훈 전 시장 2회)의 민선시장이 취임했다.

강덕기 전 시장은 조 전 시장의 대선출마로 인해 1997년 9월부터 1998년 6월까지 직무대행을 했다. 박원순 시장은 오세훈 전 시장이 제기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투표함을 열 수 있는 득표율을 채우지 못하고 사퇴함에 따라 치뤄진 보궐선거를 통해 2011년 10월말 서울시장에 당선됐었다.

◇조순(1995년 7월~1997년 9월)…삼풍백화점 참사에도 상승세 이어져

조 전 시장은 취임 이틀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라는 악재를 만났다. 당시 꾸준히 오르던 서울 아파트값도 취임직후 한달간 0.1% 하락했다. 당시 고층건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됐지만 곧바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재임 2년2개월간 주택 매매가는 3.99%(아파트 10.38%), 전세는 8.84%(12.73%) 올랐다.

◇강덕기(1997년 9월~1998년 6월)…IMF로 '바닥'

강덕기 시장대행 당시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진다. 1997년 말 IMF 외환위기가 터진 것이다. 1998년 부동산시장은 말 그대로 '바닥'이었다. 강 대행이 임기를 맡았던 9개월동안 서울 집값은 △매매 -14.19%(아파트 -17.09%) △전세 -26.39%(-31.82%) 등의 급락세를 나타냈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최저점을 기록했던 시점이다.

◇고건(1998년 7월~2002년 6월)…추락 끝, 급등세

고 전 시장은 이같은 상황에서 마구잡이식 개발보다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도시관리에 집중했다. 당선 다음해인 1999년 초부터는 부동산시장도 차츰 오름세로 접어들었다. 고 전 시장이 시장직을 맡았던 4년간 서울시내 집값은 38.71%(아파트 66.49%) 급등했다. 전셋값도 강세를 보여 87.52%(122.12%) 가량 폭등했다.

◇이명박(2002년 7월~2006년 6월)…치솟은 집값

이 전 대통령은 청계천 복원사업을 중점 공약으로 내세웠다. 후일 대통령 시절과는 달리 뚜렷한 부동산 관련 공약은 없었다. 당시 김대중 정부는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부동산경기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거의 모든 규제를 없애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이 전 시장 재임시절 서울 집값은 26.77%(아파트 40.54%) 올랐고 전세는 6.69%(0.71%) 떨어졌다.

◇오세훈(2006년 7월~ 2011년 8월)…뉴타운사업에 부동산시장 '들썩'

오 전 시장은 '뉴타운'에 치중했다. 민선 4기에선 강북 중심 뉴타운 50곳 건설을, 5기 당선때는 시프트(장기전세주택) 공공임대주택 10만가구 건설을 내세웠다. 이같은 정책이 뒷받침되면서 민선 4기때 집값은 △매매 26.23%(아파트 23.52%) △전세 20.54%(18.30%) 등을 기록했다. 이후 민선 5기에선 침체 국면에 들면서 집값이 0.11%(아파트 -0.78%) 하락했다. 반면 전세시장은 강세를 보이며 11.57%(14.06%) 가량 상승했다.

◇박원순(2011년 10월~2014년 5월)…침체국면 못 벗어나

박 시장 재임기간내내 부동산시장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 2008년부터 이어진 국내·외 악재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박 시장은 △뉴타운 출구전략 △재건축 소형주택 비중 확대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제한 △용적률·종 상향 보류 등의 정책을 폈다. 이 시기 집값은 4%(아파트 -6.14%) 하락했고 전셋값은 11.67%(14.62%) 뛰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60416541153883&outlink=1



길음뉴타운은 2002년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이 은평·왕십리와 함깨 시범뉴타운으로 지정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다음해에는 신월곡 1·2·3구역으로 나뉘어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불과 4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사연 많고 굴곡 많던 서민들이 모여살던 동네가 미아리고개 넘어 길음동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강북 뉴타운의 상징으로 거듭났다. 성매매집결지라는 오명이 붙은 텍사스촌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길음뉴타운은 어두운 과거를 모두 털어낸 듯 보였다. 길음뉴타운 인근 D 공인중개소 대표는 “강북 최고 명문학군을 자랑한다”며 “요즘엔 학군 탓에 ‘강남권으로 굳이 이사할 필요를 못느끼겠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길음뉴타운 인근에는 영훈초·국제중, 대일외고, 개운 초·중교, 성신여중·고교, 창문여고, 숭덕·정덕초교와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들도 인접하다.

다만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소 대표들은 대부분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높지만 전세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사례가 거의 없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W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최경환 효과로 시장이 살아난다는 보도를 접했으나 이 곳은 매맷값은 물론 매수·매도자의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면서 “문의 전화가 가끔씩 걸려 오긴 하지만 호가를 문의하는 정도”라고 전했다. 

다른 관점의 주장도 있었다. C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전세가율이 높은 것은 전세 재계약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나타난 기현상”이라며 “월세세입자들이 매매로 전환하는 사례는 심심치 않게 있다”고 말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60416541153883&outlink=1



뇌가 있으면 집값이 왜 오르게 됐나 원인이 나오지 않나요?


씹박이가 무분별한 난개발로 뉴타운 시작하면서 부터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기 시작하고 그걸 노무현이 멍청하게 각종 규제로 잡을려고 했으니 잡힐수가 없지요


결국 노무현 집권 시기에도 집값 상승의 이유를 몰랐던거지요


원인 제공자는 따로 있는데 그걸 못 잡았다고 노무현 탓하는 일베충들 보면 진짜 토 나오네요


통계를 보면 고건 때 즉, 김대중 집권 시기에 imf 졸업할려고 건설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개발을 진행하다 보니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였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너님들이 버러지 취급을 받는 겁니다


생각이라는걸 하질 못하니


왜 오세훈 때 부터 떨어졌는지 감이 오세요?


아라뱃길 부터 시작해 둥둥섬, 고수부지 개발 등등 천문학적인 금액을 물쓰듯 쏟아 붓다 보니 서울시 재정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해서 뉴타운이 진행이 안됐거든요


박원순은 뉴타운 아예 취소 시켜 버리고 ㅇㅇ?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뇌가 있으면 생각좀 하고 지껄여 주세요 일베충님들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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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킬 15-03-07 00:27
   
반말하시고 욕도하시네요.
여긴 반말해되는건지 욕해도되는건지 헷갈리네.
     
오리발닭 15-03-07 00:29
   
버러지세요?

전 버러지들한테만 얘길한건데 글이 보이시나보네

본인의 지난 글들을 되새김질 하고 댓글 다시길...
          
딜렘아 15-03-07 03:30
   
헐 적반하장 대박
내일을위해 15-03-07 00:32
   
부동산은 대통령  혼자 어떻게 할수있는게 아니죠. 노무현때 집값잡으려 갖은 애를 썼지만 실패하고 되려 맹박이때 끝없이 떨어져 집값 올리려 갖은 애를 다썼죠. 무식한 버러지들이 인간세상일을 몰라 무식한 티를 내는거죠. 전 이 버러지들 알바충들 같아요. 아님 어떻게 저렇게 찾기도 힘든 자료를 일목용연하게 정리해 올릴수없다 봅니다.
     
오리발닭 15-03-07 00:38
   
제가 봐도 알바충들 같아요

자료들 보면 그걸 솔까 아무리 정치에 관심이 많아도 그 많은 분량을 검색해 가면서 뽑아 올 수가 없죠

전 얘들 보다 그 윗선에게 대가리에 들은 것도 없으면서 선동질 하지말라고 충고하는 겁니다
오리발닭 15-03-07 00:33
   
부동산 부양책을 아무리 써봤자 지금 집값 상승이 없는건 과도하게 오른 집값도 문제지만 대규모 개발인 뉴타운이 진행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일베충님들아

제발 지식도 딸리면서 선동질좀 고만하세요
탈곡마귀 15-03-07 00:55
   
까놓고 말해 이명박이 당선된게 집값올려준다... 땅값올려준다 해서 당선 된겁니다.
그래서 당시 빚내서 집산 사람들 엄청났죠. 서울시장 해서 저렇게 올릴수 있는대
대통령 되면 오죽할까... 하는 생각에서요.
그때 이명박 찍고 빚내서 집산사람들... 자기무덤 자기가 판겁니다.
호태천황 15-03-07 02:05
   
그런데 노무현 때 세종시도 부동산 투기 열풍에 한 몫했어요...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전 아직도 노무현의 실정중 최악의 실정이 행정도시라고 생각해요...
     
글루미 15-03-07 09:44
   
세종시가 부동산 투기에 일조했다는 건 처음 뜨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정치 경제 과밀화 인구 과밀화를 막기 위한 정책 남부 지방경제 활성화 목적이 세종특별시입니다. 어디서 개소리를 하십니까
     
글루미 15-03-07 09:46
   
행정조시가 지금 이렇게 반푼이도 안되게 만들어져서 그렇지 성공만 했다면 서울 부동산 버블은 없었을 겁니다. 어디서 개소리세요. 수요가 줄어들면 당연히 공급가는 줄어드는게 정상인데 지금 저수요 10년동안 부동산 값이 안내려가는지 알기나 하시나요. 부동산 대책이라는 이름 하에서 부동산 값 떨어지기 방지법을 펼치고 았는걸 모르네
          
호태천황 15-03-08 14:07
   
으음...일면일식도 없는 남의 생각을 개소리라고 하시다뇨...어디서 막 배워 먹은 버르장머리입니까.원안대로 하지 못할 바에는 하지 말았어야 한 것 역시 행정도시입니다..
KYUS 15-03-07 02:39
   
노무현때 부동산 투기 바람이 전국으로 확대된건 수도권 집중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방분권화를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때 각종 지역 특화 시책과 개발정책으로 전국적으로 투기 바람이 불었었죠.
정책의 방향은 지금 생각해도 틀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세종시 수도 이전 문제도 수도권 과밀과 중복투자로 인한 손실, 자산과 자원이 갈수록 집중되서 지역과의 격차가 커지는 불균형 현상으로 인한 심각성에 대해서나, 안보적인 측면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 후에 추진되었던 그 투기 억제 정책이 그 당시 재대로 발휘되지 못해서 부동산값 상승을 억제하지 못해서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했다고 봐야죠.
그러나 그 실패는 참여정부만의 실패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전까지 어느 정권도 부동산 정책에서 성공적인 억제를 하지 못해서 부동산 불패 신화 라는 말을 당연하게 여길만큼 실패를 해왔고, 거의 모든 국민들이 당연한듯이 부동산 투기에 몰두했었으니까요.
팬더롤링어… 15-03-07 04:46
   
노무현 말기인지 이명박 초기 인지 암튼 그 시절 어디 게시판에서 제가 대구오면 1억5천이면 10년정도 지난 32평짜리 아파트 살수 있다고 적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서울사람들 구라치지 마라...어디서 거짓말이냐...등등 온갖 리플들이 달려 있었는데 다른 지방사는 사람들은 여긴 그거보다 더싸다....대구 사람들은 그게 맞다..라는 확인을 시켜주어서 믿었을 만큼 서울및 수도권만 올랐었습니다...(현재는 대구에 2~3년 전부터 외지자본 들어와서 아파트가격 2배로 올려 놨습니다...이젠 대구도 싸다고 말 못할 지경에 와있네요..이것도 끝물 같은게 아무래도 조만간 상투 잡은 사람들 많이 나올듯....)
     
무진장여관 15-03-07 08:38
   
이명박이 세종시장님이셨군요 ㅎ
무진장여관 15-03-07 08:37
   
아따 집값은 서울만 올랐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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