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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최초의 유색인종 대통령이었고 꽤나 성공적이었기에 재임해서 8년이 가능했죠. 반면에 한국에서는...
뭐, 제가 '선입견'이라고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편향성에 의해 비합리적 고정관념이 생겼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지만요, 사람의 뇌라는 것이나 인식구조가 그렇게 논리적이거나 합리적이지 않잖아요. 어떤 정보를 받아들임에 있어서 개인적 수용에 의해 해석이 달라지듯이 그 자의적 해석에서 제 표현에 왜곡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표현이죠.
하지만, 어느정도 이것을 인식하고 고치려고 노력하겠지만, 모두가 그럴까요? 제가 아닌 대중의 인식 속에 남은 선입견은 어렵지 않을까요? 그에 대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보수적인 사회라는 것을 확인한 셈이죠.
물론 힐러리가 좀더 도덕적인 완성도가 있는 사람이었다면 나은 결과를 가져왔을 겁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온갖 추문에 휩싸인 것에 비해, 유권자들은 상대적으로 묵인하는 태도를 취하고
힐러리의 성격에 대한 이런 저런 추문에 대해선 유권자들이 거부감을 나타낸 것을 보면, 미국 사회의 주류는 여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차별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죠.
다시말해서 미국 사회는 남성 중심적인 사회라고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 대선까지 5년이 남았지만, 힐러리는 거의 전폭적인 경제계, 언론, 학계, 관료조직의 지원을 받고도 떨어졌습니다. 이 지원이 트럼프 쪽에 이루어졌다면, 결과는 더 큰 차이로 벌어지겟죠.
이 결과를 보고도 다음에 미국의 민주당이나 공화당중에서 여성 후보를 내세우려고 할가요?
선거는 일종의 투자행위입니다. 가능성이 낮은 쪽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적죠. 상대적으로 미국 대선에서 여성 후보를 내세우는 쪽은 위험부담이 큰쪽에 배팅하는 것인데, 한번 이런 결과가 나오면 쉽지 않습니다. 이건 도덕성 원칙론을 적용한들 의미가 없어요. 유권자들이 그렇게 반응하는 것이니까요.
만일 힐러리가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었다면 상대적으로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유리햇을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관점의 차이겟죠.
이번 선거 전에 힐러리의 도덕성에 대해서 폄하하는 여러 인터넷상의 자료들은 힐러리의 극단적인 패미니스트 경향에 대해서도 공격하고 있습니다. 님이 남녀 대결구도가 아니라고 했지만, 실제 미국 유권자들은 이런 종류의 정보에 대해서도 반응하죠. 그러니 사실상 남녀대결도 어느정도는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글쎄요...
전 나중에 괜찮은 여성후보가 나오면 찍어줄것 같은데요
사실 박근혜가 여성임을 내세워서 뽑혔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박정희의 후광이 제일 큰 요소였다고 생각해요
지금 터지는 사건들을 보면 아직도 박정희시대랑 온통 결부되어있죠 앞으로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이 머네요
독일여성들은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남성적입니다. 책임이 무엇인지 잘 알고있죠. 반면에 한국여자들이 모두다 그런건 아니고 정말 좋은 여자들도 많이 봤지만 상당수가 지극히 자기보신적인 태도를 가지고있고 뭔가 도와준다하면 같이 하는게 아니라 도와주는사람에게 아예 떠밀어버리더군요. 저도 사회생활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왜 사람들이 여초회사를 기피하는지 잘 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