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가 70%를 오르내리는 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 다수가 무엇이 중요한 지 잘 알고 단합되어 있다 봅니다.
우리 역사 어디에도 지금처럼 건강한 시민 세력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며 끈끈한 연대감을 과시한 적은 없다 생각합니다.

님만 잘 하시면 됩니다.
이리 저리 움직이지 마시고 주관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지금 적폐들이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우습게 보이지 않으시는지요?
지금까지 국민들을 우롱하고 사기 친 죄값을 받아야죠

그런데 갈등과 막말을 하는 인간들이 소수임을 직시하고 계시는지요
매국 언론을 등에 업고 지들 세상인양 떠들고 있는 일베나 뉴라이트 그리고 자한당 넘들
불안하지 않습니다.
척결해야 할 넘들이지요
분리 수거 대상일 뿐 두려운 대상이 절대 아닙니다.

대통령의 지지율 문제가 아닙니다. 과거의 잘못을 덮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서로 생산하는 막말의 언어들과 냉소 불신 이기주의 같은 사회의 공기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이슈게시판이나 요즘 남녀갈등 게시물들도 많이 보여지는데 생산적인 논의 보다 남녀가 상대를 비하하고 얼굴에 침을 뱉으며 누가더 잘난지 싸우고 있는꼴들을 보자니 더 그런 느낌이 드는편입니다.

쪼개졌던게 더 강하고 알차고 단단하게 뭉치는 중이구만.

양극화라고 하죠? 더 강하게 말하고 표현할수록 각자 지지하는 양극에 서로 뭉치는 현상이 더 심해졌다고 봅니다.

이명박그네가 근 10년간 쪼개기를 했는데....당연한거죠.

지역으로 나누고 이념으로 나누고 연령별로 나누고 성별로 아주 잘 나눠서 선거에 이용해 먹고 권력쟁취에만 몰두한 것들인데 당연한겁니다.

이제야 그걸 알았다고 해서는 안되죠.

언론에서 떠들지만 않았지...이미 그들은 온라인상에서 대결을 부추기고 있었고 이미 증거는 차고 넘치죠.....

정치 주요 목적이 갈등을 슬기롭게 봉합 시키는건데...쓰레기들이 아주 갈등 부추겨서 잘 해쳐먹었네요.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이죠.

고름을 짜내는데 그 과정이 더럽다고 푸념해서는 안될일입니다.
더 큰병으로 발전하기전에 처리해야죠.

지난 시간들 동안 일베나 벌레들이 행하던 전라도 비하를 보면서 군중의 몰지각함을 느꼈고
정권차원의 개입도 있었다는 점이 밝혀져 많이 안타까웠는데

심지어는 가생이 정게에서 마저도 착한 지역비하라는 명목으로 경상도나 구미에 대한 무분별한 지역비하가 이루어지고 있어 안타깝네요

소윤 대윤 싸움도 아니고 대체 무슨 명분이 있다고 적국마냥 갈라치고 헤집는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과연 그들이 지지하는 지도자와 정당이 멀쩡하기는 한 건지도 의문스럽고요

이 나라가 제 길을 갈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괴물을 바라보다 그들마저도 괴물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네요

저 양극단이라는 대한민국의 적폐세력이
차기 정권에서는 깔끔하게 청소되어
대한민국을 좀먹는 벌레들이
박멸되기를 바라는 수 밖에는 없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지금 처럼 민의가 통일된 시기가 또 있었어요??

각자 생각을 가지고 자기 목소리를 내는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거고...

사회 통합이라는건 그런 갈등들이  민주주의적 원칙에 의해  조정되는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라로 할수 있죠..

일단 민주적 절차에 의해 정해진 사안에 대해서 승복하는 자세를 가지는것이  첫걸음이 아닐까 ?

그런 생각을 합니다.  원전 공론화 와  그 결과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네요..  전 원전 백지화에 찬성 했거든요

하지만...  숙의에 의해 정해졌고.. 그결과 또한 양측의 입장을 조정한 것이었습니다..  한쪽주장이  이겼다고

다 먹는 형태가 아니었죠.  이런게 방법이 아닐까 ?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보일뿐입니다

광복후 친일파가 남고 육이오 때 빨갱이가 남듯이

잔당들이 남아서 설치니 그렇게 보일뿐    다 털어줘야죠  댓글 알바들도 털때가 있겠죠

글을 잘 보면

정말 갈등을 걱정해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글을 쓰는 부류가 있고

겉으로는 걱정하는 척 하면서 더 갈등을 조장하고 이용하는 부류가 있지.

지난 정권이 9년동안 지역으로 나누고 이념으로 나눠 세뇌시킨 결과입니다.